인생은 촛불

2012여수박람회 D-324일

(5. 12 ~ 8. 12)

2011년 6월 20일(월)   음력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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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촛불
생명은 촛불
지금도 타고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냥 허송세월을 하고 있다면
목표를 잃어버렸다면
촛불은 촛불이되 촛불이 아니며
인생은 안일해서는 안되며
무엇이든지 해야 합니다.

인간은 창조성을 발휘할 때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위대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꺼지는 촛불
촛불이 타서 세상을 밝히면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겠지만
다 타지도 못하고,
세상을 밝히지도 못하고 꺼져서
버려진다면 하나의 흔적일뿐

인생은 타다만 촛불이 되어서는 안된다
타다만 촛불은 누군가 가져다 쓰겠지만
인생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나락으로

우울증으로 가는 길....

자기 자신만이 자신의 인생이라는
생명을 쓸 수 있습니다.
인생의 촛불을 활활 태워서

이웃에게 밝은 빛을

한톨의 씨앗이 죽어 열매를 맺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