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肝受病 (간수병), 則目不能視 (즉목불능시),♤좋은글 2010. 4. 12. 06:43
肝受病 간수병, 則目不能視 즉목불능시,
腎受病 간수병, 則耳不能聽 즉이불능청,病受於人所不見 병수어인소불견,
必發於人所共見 병수어인소공견,故君子欲無得罪於昭昭 고군자욕무득죄어소소,
先無得罪於冥冥 선무득죄어명명.
간장에 병이 들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신장에 병이 들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병은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기지만남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선거철이 다가오는 요즈음
정치에 눈이 멀어
오만 군상들이 자신들의 직함을 듣도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치적을 명함에 도배를 하여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배포하고 다니는 꼴 하면 참으로 가관이다
정치인이 되기위해 조석으로 절하느라 참으로 안스럽기도 하고
당선이후는 그게 또 무슨 병인지 목에 기브스는 기본이 되는 병
불법 포스터 불법 유인물 ....
요즈음 거리인 대형 사진들이 널려 있다
길바닥에 명함이 딩굴고 있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당락의 결정에 따라
인간의 서열이 바뀌어 버리는 세상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봉사와 베품이 있어 세상이 존재하는가 보다
탈을 쓴 잡상들보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0) 2010.04.13 水不波則自定 (수불파즉자정), 鑑不翳則自明 (감불예즉자명). (0) 2010.04.13 君子宜淨拭冷眼 (군자의정식냉안) 愼勿輕動剛腸 (신물경동강장) (0) 2010.04.09 질투심은 골육이 남보다 더 지독하다 (0) 2010.04.07 口開神氣散 舌動是非生 (구개신기산 설동시비생) (0)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