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와 폭탄 여자 - 2

예쁜 여자와 폭탄 여자 - 2

 

 

○ 빨간 립스틱을 바르면

이뿐 요자 - 넘~ 섹쉬 하다구 난리다.

퍽탄 요자 – 모두들 쥐 잡아 먹었냐구 물어본다.

 

○ 화를 내면

이뿐 요자 - 장미에 가시라는 둥 하면서 이뿌게 봐준다.

퍽탄 요자 - 성질 더럽다구 덜 그런다.

 

○ 꽃을 들고 있으면

이뿐 요자 - 꽃과 구별이 안 간다.

퍽탄 요자 - 꽃만 튀어(?) 보인당.

 

○ 나이트에 가면

이뿐 요자 - 들어서자마자 부킹이 들어온다.

퍽탄 요자 - 들어가기도 전에 수질검사(?)를 당한다.

 

○ 결혼할 나이가 되면

이뿐 요자 - 혼수를 걱정 한다.

퍽탄 요자 - 성형수술비를 걱정한다.

 

○ 남자의 요구에 튕(?)기면

이뿐 요자 – 당연한 듯 생각 한다.

퍽탄 요자 - 뭐 믿고 튕기는지 뒤(?)를 의심 한다.

 

○ 화장을 찐(?)하게 하면

이뿐 요자 - 화장 안 해두 이뿌다구 그런다.

퍽탄 요자 - 쫌 더 가려서(?) 분장이나 변장을 하라구 그런다.

 

○ 치마를 입으면

이뿐 요자 - 한번 쯤 돌아 본다. 눈이 즐겁다.

퍽탄 요자 - 옛날엔 안 그랬는데, 요즘엔 골프(박세리?)잘 치냐구 물어본다...

 

○ 결혼을 하면

이뿐 요자 - 어떻게 결혼 했는지 물어 본다.

퍽탄 요자 – 뭘 보구 데려(?) 갔는지 물어 본다.

 

○ 아이를 낳으면

이뿐 요자 - 엄마를 닮았는지 물어 본다.

퍽탄 요자 – 아빠 쪽을 닮았기를 바란다.

 

○ 결혼 후엔

이뿐 요자 - 미시족이 된다.

퍽탄 요자 - 아줌마 부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