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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와 폭탄 여자 - 1▦유머,엽기 2010. 1. 13. 06:29
예쁜 여자와 폭탄 여자 - 1
○ 남자가 말 걸어 오면
이뿐 요자 - 그냥 부담 없이 튕긴다...
퍽탄 요자 - 불안과 초조에 떨면서 튕긴다...
○ 옷을 살 때
이뿐 요자 - 디자인을 보구 옷을 고른다.
퍽탄 요자 - 싸이즈(size)를 보구 옷을 고른다.
○ 삐삐가 오면
이뿐 요자 – 번호 보구 아는 번호라두 골라서(?) 연락한다...
퍽탄 요자 - 모르는 번호라두 뻐쑤나 지하철서 내려서 5분 안에 연락한다...
○ 술을 먹을 때
이뿐 요자 - 필름이 끊기는 급박한(?) 상황이 와도 기필코 집으로 배달(?) 된다.
퍽탄 요자 - 집에서 먼 곳에서 먹으면 가끔씩 버려(?) 진다...
○ 남들이 쳐다보면
이뿐 요자 – 당연한 듯 시선을 무시 한다...
퍽탄 요자 - 얼굴에 뭐 묻었나? 콤팩트(?)를 꺼넨당!
○ 공부를 잘하면
이뿐 요자 - 얼굴도 이뿐데 공부도 잘한다구 덜 그런다.
퍽탄 요자 - 공부라두 잘해야징~ 그런다...
○ 공부를 못하면
이뿐 요자 - 공부는 뭐~ 못할 수도 있찌 근런다..
퍽탄 요자 - 도대체 잘하는 게 뭐 있냐구 덜 그런당... 뭐든지 용서가 안된당~
○ 바퀴벌레를 보구 소리를 지르면
이뿐 요자 - 놀라게 한 바퀴벌레를 원망한다.
퍽탄 요자 – 안 잡고 뭐하냐면서 구박(?) 한다.
○ 무거운걸 들고 있으면
이뿐 요자 - 다들 뭘~ 이렇게 무거운걸 드냐구 서로 들어 줄려구 그런다.
퍽탄 요자 – 전부 덜~ 제는 힘도 좋다구 칭찬(?)만 한다.
○ 미팅에 나가면
이뿐 요자 - 남자덜 사이에서 오구 가는 수많은 눈팅이 속에서 서로 박(?)이 터진당.
퍽탄 요자 - 보통의 경우 제거반(?)이 따로 있다.
남자덜은 왜 나왔을까? 등등의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넨당.
○ 남자랑 같이 있으면
이뿐 요자 - 모든 남자덜이 부러운 듯 처다 본다.
퍽탄 요자 - 모든 남자덜이 측은한(?) 눈초리를 보넨당. 아니면, 저 남잔 전생에 무신 죄를 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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