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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화혼(祝華婚),축결혼(祝結婚)은 말이 안됨---탁주대(濁酒代)로 써야
    ★자료캐비넷 2008. 5. 21. 15:49
     축화혼(祝華婚),축결혼(祝結婚)은 말이 안됨---탁주대(濁酒代)로 써야
    금세,혼례처소에 가보면 축의금을 받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혼인은 축하할 일이 아니라고 례기에도 혼불하(婚不賀)라는 말이 나옵니다.요즘 혼례가 너무나 잘못되어 가고 있기에 몇자 적어 두려고 합니다

    혼례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 다하는 행사이기에 그러하다고 생각 됩니다

    1.혼주:손자의 혼례에 누가 혼주가 되느냐 하면은 그집의 할아비가 혼주가 되는데 할아비는 집을 지키던지 아니면 작지를 집고 초라하게 앉아있으며 그 아들놈이 혼주석에 건방지게 앉아 있는 것을 봅니다,부모를 잃은 사람도 혼례를 치루어야 하기에 혼주석이라는 그자리를 앞으로 없애는 것이 좋을상 바릅니다.

    2.점촉:낮에 혼례를 치르는데 사실 배달겨레 전통에는 이런 점촉이 없었습니다,이전에는 두루마기가 점촉을 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치마자락이 점촉을 합니다 이도 폐지해야 합니다

    3.신랑입장:신랑이 입장할 때 자기 아비,어미,그리고 신부의 아비어미에게 꼬박절을 하고 홀잡이(주례)에게도 꼬박절을 하는데 이도 없애야 합니다,부모에게 절 할 이유가 없고,신부부모 에게도 아직 사위도 안된녀석이 절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4.신부입장:신부를 신랑아비가 강아지 몰듯이 데리고 와서 신랑에게 인수인계하는데 이도 무슨 물건 취급을 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5.주례연설:아무 필요없는 벌소리를 지껄여 대는 무식쟁이 주례사는 불필요 합니다.잔치에 무슨말이 필요 합니까

    6.주례자격:홀잡이로서의 자격미달자가 주례를 서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총각이 주례를 서고,이혼한 사람이 주례를 서고,딸만 수두룩하게 낳은 사람이 주례를 서는 것을 보았습니다,또한 사별을 한사람은 3공을 지냈다고 하더라도 홀잡이로는 부적격자 입니다

    7.사회자:사회를 보는 사람은 <잔치꾼>이라는 말을 써야지 하객이란 말을 써선 아니 됩니다

    8.신랑신부 하객들에게 인사:혼인대례날 신랑신부는 임금이 와도 절을 하지 않는 법입니다.그런데 무식쟁이 홀잡이는 신랑신부에게 하객에게 인사를 하라고 시킵니다

    9.결혼:결혼이란 말은 일본말입니다,조선말로는 혼인,혼례가 됩니다
    결혼이 있기에 이혼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조선혼례를 치른 사람은 이혼이란 말을 모르므로 그런 불길한 일이 없었습니다.

    10.미친주례:얼마전 구미에 혼례가 있어서 가보았더니 혼례도 덜끝났는데 미친주례가 시아비 되는 사람에게 절도 받기전에 신부를 끌어안어라고 하는 못된 홀잡이를 보았습니다.제가 <이것은 성폭력이다.홀잡이는 어디에서 이런 못된짓을 배웠는가?>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벼락을 맞아도 아주 강한벼락이 내릴 것입니다

    11.폐백실이라는 해괴한 방:살아 있는 사람이 제사절을 받는 것을 나는 본적이 있습니다 이 해괴한 방을 없애야 합니다

    12.축화혼:이런말은 해서는 아니 되고 예전에는 탁주대(濁酒代)라고 써왔습니다.그저 술이나 몇말 받아서 잔치군들 대접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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