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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남편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자들 결혼하면 좀 뻔뻔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남자들 끼리 얘기지만 댁의 가정에서는 이런 일 없었습니까? 혹시 있다면 뭐라 하지 마시고 그냥 빙그레 미소만 지어보이세요. 솔직히 남편이니까 믿어라하고 흉허물없이 저렇게 행동하는 거 한편 생각하면 귀엽지 않으세요? 그래도 저럴 때가 좋은 때랍니다. 그 때, 그 때 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그래도 아내는 몸에 자신있다는 폼(?)입니다. 더러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나중에 애 낳고 저렇게 해보라면 펄펄 뛸겁니다. 괜히 애 때문에 몸 다 망가졌다고 왕짜증냅니다. 그리고 남편 째려봅니다. <모든 게 다 너 때문이야!> ㅋㅋㅋ 여성들 흉보는 것 아닙니다. 화내지 마세요. 사람사는 게 다 이렇게 재미있을 때도 있는 것입니다. 남편들 괜히 점잖은체 하지만 속으론 아내들 적극성에 은근히 놀라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부부란 이래서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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