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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자료
    ★자료캐비넷 2007. 10. 16. 10:07
     상소문

                                               상소문/上疏文
                                 Memorial to the King 1596년/127.1 x 32.8cm

    정경세가 홍문관 교리로 있을 때인 1596년에 쓴 총 60행으로 된 상소문이다. 정경세(1563∼1633)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로서 승정원 부정자·홍문관 교리·대제학 등의 관직을 거치면서 공도를 확장하고 요행을 억제하며, 인재를 널리 취하고 사론을 조화하여 국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사람이다.

                            용만가회사마동방록/龍灣佳會司馬同榜錄
           Roster of Successful Candidates in State Examination 1602년/27.3 x 32cm

    1589년(선조 22) 을축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동기생들인 유시회·홍경신·홍유의·윤안국·이호 등 5명이 1602년 평안북도 의주에 있는 용만의 청심당에 모였던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연회도와 다섯 동기생들의 관직명·자·호·생년·관향 등과 모임을 기리는 글·일시·장소를 적은 글이 있다. 용천군수 유시회의 종가에서 가전되어온 화첩으로 유시회의 8세손인 유형원의 발문이 추기되어 있다.

                       청원군심대호성공신교서/靑原君沈岱扈聖功臣敎書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1604년/260 x 49cm

    심대(1546∼1592)가 임진왜란을 당하여 의주까지 피난하는 선조를 호종(扈從)한 공로로 난이 끝난후 호성공신 2등에 제수되면서 받은 교서이다. 두꺼운 한지에 명주를 접착하여 만든 두루마리에 총 57행에 걸쳐 해서로 쓰여 있다. 심대의 자질 및 국난극복의 특전사례와 왕과 공신간의 맹약을 기술하고, 1등 공신 이항복을 비롯한 총 86명의 공신명단을 4단으로 기록하였다. 말미에는 `만력 32년(1604) 10월일'이라 적고 그 위에는 어보를 찍었으며, 보물 제1175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흥군이중로정사공신교서/靑興君李重老靖社功臣敎書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1625년/197.5 x 40cm

    이중로(1577∼1624)가 인조반정에 협력한 공으로 정사공신 2등과 청흥군에 봉해진 것을 기록한 교서이다. 두꺼운 한지에 명주를 접착하여 만든 두루마리에 해서로 총 51행에 걸쳐 묵서되어 있다. 내용은 이중로의 자질과 무예들을 찬양하고 특전사례 및 왕과 군신간의 맹약을 적고, 뒤에는 총 50인의 공신명단을 2단으로 기술하였다. `천계 5년(1625) 4월일'이라고 적고 그 위에 어보를 찍어 사실증명을 하고 있으며, 보물 제117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우성 준호구/李羽成 準戶口
                                Certificate of Family Register1687년/54.7 x 60.7cm

    경기도 광주부에서 발행한 호적단자이다. 조선시대에 호적을 개수할 때에는 백성들이 자신의 호구상황을 보고하는 호적단자 2통을 만들어 관에 제출하면 관에서 검토한 후 1통은 관에서 보관하고 1통은 백성에게 환부한다. 이경석 가문에서 간직해 온 이 문서는 이경석의 손자인 호주(戶主) 우성과 그의 처를 중심으로 주소·연령·출생년도·본관·사조(四祖) 및 노비에 관한 기록이며, 1687년(강희 26)에 발행되었다.

                                              분재기/分財記
                         Decument for Apportion Inheritance.1756년/45.9 x 39.6cm

    분재기는 재산의 주인이 자녀를 비롯한 가족에게 재산을 상속하거나 분배하여 준 내용을 기록한 문서이다. 이 분재기는 1756년(건륭 21) 10월 26일에 작성된 안씨 집안의 것이다. 가장 사후 부인인 이씨가 재주(財主)가 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피상속인 전원의 상속내용을 기록한 도문기(都文記)의 특징을 지닌 분재기이다. 피상속자인 장남 정필을 비롯하여 장녀·차녀·말녀·서녀 등의 순서로 상속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하선장첩/下膳狀帖
                   Royal Letter Awarding Things.조선 후기/27.7 x 40.5cm

    이 장첩은 별군직(別軍職)의 직위에 있던 김희(金?)에게 내린 첩 67개를 모아서 만든 것이다. 첩은 정미년 3월에서 기미년 12월에 이르는 시기에 받은 것으로, 별군직 김희에게 지급하는 인삼·땔나무·꿩·물고기 등의 물품목록이 기록되어 있다. 별군직은 조선 후기 친위군 조직의 하나로 국왕의 신변보호와 부정적인 현상을 적발 조사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초료/草料
      Letter Ordering Provision of Horse, Board and Room.1844년/17.5 x 26.4cm

    초료는 조선시대에 공무여행자가 경유하는 각관과 역에서 종인(從人)·마필(馬匹)·숙식(宿食)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병조에서 발급한 증서를 말한다. 인쇄된 노문서식(路文書式)에 관품에 따라 달리 지급되는 대우를 기입하여 본인에게 발급하였다. 이 초료는 수원 부총진을 공무로 내려가는 사람에게 준 것으로, 마패는 제공하지 않고 말 1필과 종인 한사람 및 음식을 주고 이를 위한할 시에는 중벌에 처해졌다.

                                         여지도/與地圖
                               Album of Maps.19세기 초/25.5 x 28.5cm

    『태극도』·『중국도』·『팔도』 및 경기를 포함한 팔도지도와 도성도의 일부 등 모두 14매로 구성된 지도첩이다. 모두 한 사람이 같은 필치로 그린 지도로 추정된다. 채색필사본으로 군현을 원형, 방형 등으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다. 1822년(순조 22)에 새로 설치된 함경도의 후주(厚州)가 함경도지도 부분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서 1822년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는 것과 공무가 끝나면 이 초료를 경기감영에 반납하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천하중국조선열도/天下中國朝鮮列島
                                    Album of Maps19세기 초/16.7 x 33cm

    지도첩의 구성은 세계지도와 『조선총도』·『경기도』 등 모두 11매로 이루어졌으며 채색필사본이다. 제작년대는 기록된 내용으로 볼 때, 1787년(정조 24)에 새로 설치한 함경도의 장진(長津)이 나타나 있고, 함경도의 이성(利城)이 1800년(정조 24)에 이원(利原)으로 바뀌었는데 이 지도에 이원(利原)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00년 이후에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수기/手記
                                 Transaction paper.1850년/59.7 x 39.6cm

    수기는 대차·매매 등을 할 때 주고 받는 증서이다. 수표라고도 하며 고음(?音:다짐의 의미)의 성격을 갖는다. 1850년(도광30) 10월 13일에 작성된 이 수기는 이광옥이라는 사람이 형의 무덤을 만들면서 발생할 문제에 대비하여 이진표에게 쓴 것이다.

                                                 첩문/帖文
                                         Letter of Appointment.1882년/49 x 40cm

    첩문은 품계가 높은 관아에서 7품 이하의 관원에게, 또는 관부의 장이 관속에게 내리는 관부문서로서 내용은 차정(差定:임명의 뜻)·물침(勿侵:허가의 뜻) 또는 훈령 등이다. 차정하는 첩은 차첩, 물금하는 첩은 물금첩이라고 한다. 이 첩은 고재길이라는 사람에게 내린 것으로 강화도 정족산성에 있는 사고(史庫)의 참봉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사계유고/沙溪遺稿
                 Collection of Kim Chang-saeng's works.1687년/20.5 x 31.5cm

    13권 5책으로 된 목판본인 이 책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사계 김장생(1548-1631)선생의 유고집이다. 『사계선생유고』는 1687년(숙종 13)과 1792년(정조 16)의 두 차례에 걸쳐 간행 되었는데 이 책은 1687년에 송시열 등이 유고를 모아 간행한 초간본이다. 내용은 소(疏)·서(書)·묘지(墓誌)·행장(行狀)·어록(語錄) 등과 성리학 및 예학에 관한 저술이 수록되어 있으며, 김수항이 쓴 서문이 책머리에 있다.

                                         오리집/梧里集
                          Collection of Yi Won-ik's Works1691년/33.4 x 20.9cm

    조선중기의 문신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의 저술로서 총 4책을 춘·하·추·동으로 구분하였고, 시(詩)·제(祭)·표(表)·소(疏)·차(箚)·묘지(墓誌)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책머리에 1691년에 권유가 쓴 서문과 1672년(현종 13)에 허목이 쓴 오리이문충공유권서 및 세계가 있다. 선생의 증손인 이상현이 1691년(숙종 17)에 편집 간행하였다.

                                           한수재집/寒水齋集
                           Collection of Kwon Sang-ha's Works 1761년/18.5 x 28.5cm

    숙종대의 학자이며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인 한수재 권상하(權尙夏)의 시문집이다. 선생의 제자인 한원진, 윤봉구 등이 선생의 유고를 교정하고 외증손 황인검이 1761년(영조 37)에 간행하였다. 34권 15책으로 이루어진 문집으로 수록된 내용은 시(詩)·소(疏)·서(書)·계(啓)·어록(語錄)·기(記)·제(題)·축문(祝文) 등과 그의 행장이다. 윤봉구가 쓴 서문이 책머리에 있다.

                                        강도지/江都誌
                             Description of Kanghwa Island .1714년/21.6 x 32.2cm

    4권 2책으로 이루어진 목판본으로 강화도의 연혁·인문·지리·문화 등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효종 때까지의 기록을 쓴 구본(舊本)을 저본으로 하여 1714년(숙종 40)에 강화유수 김진규가 편찬한 것이다.

                                         사례편람/四禮便覽
    Manual of Ceremonies of Coming-of-Age, Marriage, Funeral and Ancester Worship.1844년/27 x 22cm

    이재(李縡)가 편술한 예서로 8권 4책으로 된 목판본이다. 관(冠)·혼(婚)·상(喪)·제례(祭禮)의 사례(四禮)에 관한 고경(古經) 및 선유(先儒)의 설을 참작하여 교정한 책이다. 간행년대는 이재가 죽은 뒤 자손들이 내용을 수정하여 증손인 이광정이 수원유수로 있을 때인 1844년(헌종 10)에 이르러 간행하였다. 특색있는 편술방법과 내용이 사용하기에 편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이용된 예서가 되었다.

                                    장감박의/將鑑博議
                          Commentation to Tactician.연대미상/20.9 x 32.5cm

    목판본 5책으로 내용은 춘추시대 손무로부터 오대 돈숭도에 이르기까지 94인을 대상으로 각 사람의 재주와 기량에 대해 고하 및 장단을 논하고 있다. 송나라 대계(戴溪)의 저술로 알려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437년 세종의 명에 의해 남수문이 증보한 것이 초간본이다. 이 책음 복간본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간행년대는 미상이다.

                                    광국지경록/光國志慶錄
                Rectification of Yi Song-gye`s Family Lineage .1703년/21.4 x 31.6cm

    목판본 1책으로 1588년(선조 21)에 종계변무(宗系辯誣) 즉 조선 건국 초기부터 선조때까지 명나라에 잘못 기록되어 있던 이성계의 세계가 시정된 일에 관한 책이다. 숙종조에서 이를 종묘에 고유하고 지은 시에 대하여 신료들이 이어 노래한 시를 모은 것이다. 1703년(숙종 29)에 간행되었으며 제목인 광국은 종실의 계통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이다

    .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
                         Detail Map of Korea.1860년대/67.7 x 111.4cm

    제작자와 발간년대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지도의 내용으로 볼 때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소축척으로 줄여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우리나라 전도이다. 제작년대는 김정호의 생애가 1804∼1866년으로 추정되고, 『대동여지도』가 발간된 것이 1861년 이후이므로, 대략 186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이 지도의 특징은 『대동여지도』와 같은 산맥표현, 각 군현의 정확한 위치, 상세한 교통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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