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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기초교리
    #佛敎 2007. 10. 4. 08:06
     

    <기초교리>


                                    




    ○  가까운 사찰에 갈 때


    * 사찰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때를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곳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기도 하다.

    * 사찰에 갈 때는 화려한 치장을 피하고 검소한 옷차림으로 부처님에게 참배하는 경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 사찰의 입구에 대부분이 일주문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법당 쪽을 향해 반배한다.

    * 일주문을 지나면 불법을 수호하는 천상의 신들을 모셔 놓은 사천왕문이 있다.

      이곳에서도 합장 반배한다. 또 법당이 보이는 쪽으로도 합장 반배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해 반배하고 스님을 만나면 공손히 반배한다.

    * 법당 앞에서는 불탑이 모셔져 있는데 탑을 옛날부터 부처님의 사리나 경전을 모신 곳이    므로 정성껏 예배드려야 한다.

    * 멀리 탑 앞에 서서 합장 반배 한 다음 합장한 채로 오른쪽 어깨가 탑 쪽으로 향하도록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를 돈다.

      이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는 "인도의 전통예법"에서 존경하는 대상에 대해 오른쪽     어깨를 보이는 데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 세 바퀴를 돌고 난 후 다시 탑 앞에 서서 반배를 한다.




    합장하는법



    두 손을 조용히 앞으로 올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인 후 두 손 바닥을 일치시키되 엄지 뒷부분이 가슴 중앙에 닿도록 한다.

    * 좌 엄지를 우 엄지 위에 겹친다.

    * 상대편이 마주 보아 검지 장지 약지의 끝만이 보이도록 약 45도의 각도를 유지한다.

    * 두 팔의 뒤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두 팔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 몸은 차렷 자세로 발꿈치를 붙여 바르게 하며 뒤로 구부려도 안되고 눈을 이리 저리 돌려서도 안된다.






      반배하는 법



    합장한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60도 가량 굽혔다가 다시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은 최대의 공경을 표시하는 인사 법이다. 또한 길에서 스님을 만나거나 법우를 만났을 때 반대한다.




      큰절 정례하는 법



    법당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거나 덕 높으신 큰 스님을 친견 했을 때는 엄숙히 삼정례 하여야 한다.

    * 합장하고 서 있는 자세에서 반배한다.

    * 합창한 채 상체는 약간 굽힌 듯 해서 두 무릎만을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 왼발을 오른발 위에 겹쳐 X자 형이 되게 한다.

    *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밀착 시킨다.

    * 무릎 바로 앞에 쪽 무릎과 닿게 팔 뒤꿈치가 오도록 하되 오른손 왼손의 순으로 손과 손은 서로 붙여 삼각형을 이루게 한다.

    이때는 손가락은 사이를 벌리거나 손등을 구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상체를 숙여 머리를 손위에 조용히 대고 5체를 다 받쳐 정중하게 정례한다. 일어날 때는 역순으로 일어난다. 반대한다.






    법당 출입 법



    법당은 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그 절의 주된 부처님을 모시고 법회나 예불등 각종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므로 사찰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참배하여야 하는 곳이다.

    * 법당 한 가운데 있는 계단이나 문은 어간이라고 해서 큰 스님들만 사용하시는 곳이므로    일반 신자들은 되도록 옆 큰 계단과 옆문을 이용해야 한다.

    * 법당 문 앞에서 먼저 합장 반배한다.

    * 법당 문을 열 때는 오른손으로 문고리를 잡은 뒤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받들어 공손한     자세로 조용히 연다.

    *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좋고 들어가 양손으로 문을 닫은 뒤 그 자리에서 부처님을 향해    다시 합장 반배한다.





      사찰내의 예절



    * 공양 시간을 잘 지키고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 예배를 드릴 때는 법당 중앙을 피하고 측면에서 한다.

    * 향이 이미 타고 있을 때는 사르지 말고 없을 때만 향을 사르되 한 개만 사르도록 한다.

      어떤 사람은 가족수대로 여러 개를 사른다.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많은 향 보다는 하나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경내에서 스님을 만나게 되면 반배 하는 것이 상례이다.

    * 법당 내에서 절대 소리 나게 걸어서는 안된다.

    * 껌을 씹지 말자.

    * 남의 신발을 신지 말자.(바뀌지 않도록)

    *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지 말고 휴지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자.

    * 술과 담배를 가지고 오지 맙시다.

    * 취침 시간 지킬 것




    경전을 대하는 태도



    *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귀중한 책이므로 경전에 먼지나 더러운 것이 묻지 않도록 하고, 경전 위에 다른 책이나 물건을 함부로 올리면 안된다.

    * 항상 높고 깨끗한 곳에 간직한다.

    * 언제나 경전을 지니고 다니면서 독송 하여야 한다.

    * 경전을 통해서 익힌 부처님의 말씀은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도 전 할 수 있어야 한다.



    삼배하는 까닭은?



    첫 번째, 절은 오직 부처님을 공경하는 뜻이며,

    두 번째, 절은 법을 공경하는 뜻이며,

    세 번째, 절은 부처님의 제자 중 거룩한 스님을 공경하는 뜻입니다.



      절을 하는 공덕


    * 부처님께 대한 깊은 마음이 생깁니다.

    * 마음속에 교만의 티끌이 사라집니다.

    * 얼굴 빛이 밝아지고 기력이 충만해집니다.

    * 사람과 사귐에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 항상 기쁜 마음이 생깁니다.




      청수(茶)공양의 의미


    청수를 모든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 주면 목마름을 풀어주고 어떤 모양의 그릇에도 순응하여 잘 담기며 끊임없이 흐르는 염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茶 는 향과 색과 맛이 하루 좋은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이러한 뜻을 모두 담아 매일 부처님 전에 茶 공양을 올리는 것이다.




    꽃 공양의 의미


    꽃은 아름다워서 누구에게나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름답게 밝게 해준다. 우리 불가에서는 불법도 이와 같음을 상징하여 부처님께 꽃 공양을 올리는 것이다.



    연등 공양의 의미


    연등은 더러운 탁악세에 살면서도 세속에 물들지 않고 광명을 발하시는 부처님의 진리를 상징하여 부처님께 이 뜻을 찬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갈 서원으로 연등을 켜고 그 아래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다.



      연꽃 공양의 의미

    진흙 속에서 피면서도 물에 젖지 않고 꽃과 열매를 동시에 이루어지는 꽃이므로 극락이나 불국 정토를 상징하기도 한다.



    합장하는 뜻


    흩어져 있는 마음을 한 곳에 모아서 한결같은 굳은 신심과 공손한 불제자의 덕을 닮아 예를 표시하는 것이다.




    출가승의 삭발과 법복의 의미


    머리를 깎는 것은 세속과 인연을 끊고 번뇌를 끊는다는 정신적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며 법복은 중생의 복건을 표시함과 동시에 출가수행자의 표식으로서 중생교화이 방편으로 입는다.



    도량석이란


    사찰에서 첫 새벽 예불에 앞서 목탁을 치고 천수경을 외우면서 도량을 도는 의식이다. 이것은 모든 생명체들이 목탁소리와 스님들 예불소리를 듣고 미망에서 깨어나라는 뜻으로 도량석을 한다.


    우슬 착지란


    그 자리 바닥에서 부처님께 예배를 올리는 것을 말하며 합장한 자세로 반배를 한 후 왼발을 앞으로 내딛고 조용히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를 취한다. 합장하고 고개 숙여 예배한 후 조용히 일어나 두발을 모으고 반배한다.



      기와 근기



    근기를 기로 줄여서 말한다. 쉽게 말하면,

    첫째, 소질과 능력에 따른 상,중,하 근기이며,

    둘째, 악한 근기와 선한 근기

    셋째, 돈 근기와 점 근기

    넷째, 과거 세상에서 닦아온 선한 근기의 힘으로 내재하게 되는 근기와 현재 세상이 삼업으로 힘써 선을 실천하는 근기

    다섯째, 부처님의 교화를 받기 위해 교화의 대상이 되는 근기 등이 있다.



      석가 여래(석가모니불)


    지금으로부터 2500 여년전 4월 초파일에 인도의 카필라국 (지금의 네팔)에서 정반왕이 태자로 태어난지 7일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의 손에서 자라나고 29세에 출가하시어 8년간 수도 끝에 35세에 성불아시어 녹야원에서 처음 설법 하신 것을 비롯하여 79세에 중생교화 하시다가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셨다..




    최초의 여스님


    파쟈파티이라고 하는 비구니 스님이며 석가여래의 속가 이모이며 부처님이 어릴 때 길러준양어머니이다.




    극락이란


    이 사바세계에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나, 아미타부처님이 계시는 정토이다. 이곳은 일곱가지 보배로서 땅이 되고 한량없는 보배와 향으로서 꾸며져 있으며 칠보 연꽃에 팔공덕수가 넘쳐 흐르고 연꽃으로 장엄되었고 사람들의 수명은 한량이 없어서 그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이루다 말할 수 없다.




    정토란


    부처님이 계시는 국토를 말한다. 아미타 부처님의 정토는 극락세계이며, 석가 여래 부처님의 정토는 이땅이 되고 미륵불의 정토는 용화세계가 된다.






    견성성불이란


    부처와 같은 성품을 봄으로서 스스로 부처를 이룬다는 것이 견성 성불입니다. 부처가 둘이 아닌 것이다.(깨달기 위하여)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


    팔만대장경을 똘똘 뭉쳐 놓으면 마음심(心)자 하나이다. 중생을 제도 하라는 말뿐이다.

    -내 마음 내본심을 깨닫는 것인데, 본심을 모르니 갈등이 생긴다.

    -불(佛)은 본심을 깨닫는 것이고

    -불법(佛法)은 깨달음 널리 펴는 것이다.

    -안으로는 자기 본심을 깨달아야 하고, 밖으로는 남을 도와 주는 일 밖에 없다.

    (다른 사람만 남이 아니다.) 깨달으면 모두 다 한집안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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