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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덟가지 색이 지닌힘
    ♨wellbeing,건강 2007. 9. 21. 09:55


     

      빨강은 혈액순환을 빠르게 한다. 때문에 혈압이 낮은 사람이나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빨강을 가까이하면 증세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없고 창백한 사람이나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빨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으므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나 유난히 추위를 타는 사람이라면 빨간 옷이나 빨간 소지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 급격한 체온저하의 위험이 있는 등산이나 스키 등의 스포츠를 즐길 때도 빨강을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



     
    주황의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빨강, 노랑과 비슷하지만 빨강과

       노랑이 혼합된 색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하는 효과는 빨강이나

      노랑보다 더 크다. 또한 주황은 몸에 칼슘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임산부에게 권장할 만한 색이다.


    하체가 부실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주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일이다. 바지가 부담스럽다면 속옷이나 신발도 가능하다. 주황에는 노랑이 들어 있어서 소화기관과 비장에 영향을 미친다 소화불령이나 변비, 생리불순이나 기타 자궁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주황은 신체운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다. 하지만 신경질적이고 과도하게 활동적인 사람, 산만한 사람에게는 부적합하다.



     
    노랑은 가장 성스럽지만 또한 악마적이기도 한 색이다.

      지혜와 깨달음의 색인 동시에 기만, 악의, 속임수, 지배욕 등의

      대단히 파괴적인 특성들을 함께 지니고 있다. 그래서 노랑을 취급

      할 때 컬러세라피스트드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생리학적으로 파랑과 보색 관계를 이루는 노랑은 조인 것을 풀고 넓히며 규칙적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을 한다.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노란빛을 위장계통에 쏘이면 노랑은 소화제 구실을 하고, 장시간 동안 쏘이면 설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변비 환자가 노랑을 가까이 하면 배변이 수월해진다. 노랑은 마음을 자극하고 분위기를 밝게 하기 때문에 특히 날씨가 흐린 날에 적합한 색이다.


    정신활동을 자극하면서 밤을 새워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할 때도 도움이 되는 색이다. 하지만 고열에 시달리거나 심장 박동이 지나치게 빨라질 때는 노랑을 삼가야 한다.



     
    초록은 특히 심장과 폐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근육과

      뼈, 그 밖의 재생에 관여하는 색이다. 때문에 종기와 낭종 치료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고, 천식, 기관지염, 협심증과 같은 가슴 질환에 효과적이다.


    신경이 날카로워 손이 떨리는 사람이라면 초록을 가까이 해보자. 심신을 릴랙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 심장 발작이 있을때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초록을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 졸음이나 짜증과 같은 가벼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타코이즈는 파랑이 들어 있어서 파랑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문틀이나 창틀에

      바르면 방충제 구실도 한다.


    타코이즈는 특히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색으로서 여드름, 습진, 만성 피부병 등을 치료하는 데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몸에서 울혈과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활기가 없고 축 늘어지는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할 만한 색이 아니다.



     
    파랑은 일반적으로 순환계를 안정시키고 수축시킨다.

      열을 동반한 상태, 빠른 맥박, 고혈압에 적용하면 성공적인 결과

      를 볼 수 있다. 서늘하게 식혀주고, 살균작용을 하여 부패를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 때문에 긴장이나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릴 때 파랑을 사용하면 진정이 되고 목이 쉬었을 때나 목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이 된다.


    또 여성들의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다. 파란 빛이 나는 전등을 켜 놓으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그러나 저혈압, 마비 증세, 감기치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심하고 수줍고 느린 사람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보라는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서 뇌질환과 강박, 성격

     파탄과 같은 신경정신질환에 효과적이다. 또 보라를 활용하면

     눈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라는 자기 자신과 정신적으로 논쟁할 수 있는 성숙된 인격구조를 가진 사람이나 창조적인 영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하다. 하지만 마음을 헤집어서 불안하게 만드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는 해롭다.

     


     마젠타는 너무 지나치게 매진하지 말고 애쓰는 성향이 있는 사람

     에게는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마젠타는 기억상실이나 혼수상태에도 효과적이다.


    온화함을 발산하기 때문에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감옥처럼 공격적이거나 난폭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장소에 이 색을 사용하면 안정제 효과를 줄수 있다. 매우 피곤할 때 핑크빛 혹은 마젠타 색상의 옷을 입으면 에너지 레벨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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