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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생의 맨끝 묘비명 ,,그것이 나의 인생이다
    ♥일상사 2007. 9. 19. 08:13
    일생의 맨끝 묘비명 ,,그것이 나의 인생이다

     

    당신 일생의 맨 끝,
    그 묘비명에 무엇이라 적혀져 있기를 원히는가? 
    물론 우리에게는 앞으로 아주 많은 시간이 남겨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담은 말자.
     
    오히려 지금 한번,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한 구절로 압축하여,
    머리 속에 입력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그것이 그대로 나의 일생이 될테니까...

     
    여러 유명인들의 묘비명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 살다가 이렇게 끝날줄 알았지.
     
    철강왕 데일 카네기의 묘비명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을 주위에 모으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 여기에 잠들다. 
     
    프랑스의 대문호 스탕달의 묘비명
     
    살았고,썼으며,사랑했다.
     
    "희랍인 조르바"로 유명한 그리스 작가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나는 바라는 것이 없다.
    나는 두려운 것이 없다.
    나는 자유롭다.
     
    걸레 스님 중광의 묘비명
     
    괜히 왔다 간다.
     
    천재 시인 천상병의 묘비명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루팡의 작가 코난 도일의 묘비명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았다.
     
    순수 시인 릴케의 묘비명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그토록 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것도 아닌 잠이 고픈 마음이여
     
    세계적 경영 석학 톰 피터스의 장래 묘비명
     
    언제나 그는 행동가였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한 성공회 주교의 묘비명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무한한 상상력을 가졌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을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나의 조국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때 마지막 시도로,
    가장 가까운 나의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나는 깨닫는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 되었을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나의 조국을 더 좋은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것을,
     
    누가 아는가?
    그러면 이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자,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한 구절로 앞으로의 당신의 인생을 말할 수 있겠는가?
     
    인생의 목표를 정하면
    당신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가
    아마도 더 분명해 질것이다.
     
    내가 적은 나의 묘비명은,
     
    행복을 느끼고,
    서로 나누며,
    그것이 인생이 되었다.
     
     
    이제 여기 자신의 장래 묘비명을 한번 적어 보세요.
    좀 진지한 고민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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