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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궐의 종류 와 공간 구조
    ▤건축자료방 2007. 9. 19. 07:50
    조선시대의 5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경운궁(덕수궁)이었다.

    ◎궁의 종류

    ○법궁(法宮)-국왕이 임어하는 공식궁궐들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로 정궁이라고도 함.

    ○아궁(衙宮)-보조궁궐로 법궁의 화재나 변고가 생겼을때 사용하는 궁궐로 법궁이 아궁이 되기도 하며 또한 아궁이 법궁이 되기도 함.

    ○별궁(別宮)-왕이 되기전 살던 사저로 잠저라고도 함.

    ○행궁(行宮)-왕릉 행차시 군현의 관아에 집을 마련하여 이용 하던곳.

    ○궁방(宮房)-왕의 아버지 정도의 격을 가진 사람의 집도 궁이라 하며(흥선대원군의 운현궁) 왕자. 공주등 왕족의 집은 방이라 함.

    ○칠궁(七宮)-왕비가 아닌 왕의 생모를 모신 사당(육상궁.저경궁.대빈궁.연우궁.선희궁.경우궁.덕안궁)

    ◎궁궐의 공간구조

    ○내전-왕과 왕비의 공식활동과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대전과 중궁전으로 구성되며 이중 왕의 공식집무실이 편전이다.

    ○외전-왕이 공식적으로 신하들을 만나 의식,연회등 행사를 치르는 공간으로 그 중심은 정전 혹은 법전이라 하며 궁궐에서 외형상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다.

    ○조정-정전은 회랑(回廊)으로 둘러싸여있는데 둘러싸인 네모난 넓은 마당(근정전앞 품계석이 있는마당)으로 왕과 신료들이 모여 조회를 하는 뜰이나 외국사신의 응대나 각종잔치등 국가의 공식적인 의식을 거행하는 곳.

    ○동궁-차기 왕위계승권자인 세자의 활동공간으로 세자는 떠오르는 해를 상징하기 때문에 내전의 동편에 배치하고 동궁이라 불렀다. 또한 세자 자신을 가리키는 이름이기도하며 세자를 교육하고 보필하는 세자시강원(춘방)과 세자를 경호하는 세자익위사(계방)등이 함께 있다.

    ○후원-궁궐의 북쪽편 산자락에 두며 북원.금원이라고도 한다.(비원) 정자등을 배치 휴식공간, 과거시험장소, 군사훈련, 종친들의 집회, 왕의 실습장(내농포)등으로 활용하는 곳.

    ○궐내각사-궁궐안에 설치된 관서로 정승,판서등 고위관료등의 회의공간인 '빈청'. 이조와 병조의 인사업무를 처리하는 '정청'. 사헌부.사간원의 언관들이 활동하는'대청'. 왕명출납을 담당하는 승지들의 관서인 '승정원'. 학문을 연마하여 왕의 주문에 대응하고 또한 왕과 함께 경전과 역사를 토론하는 '홍문관'. 외교문서를 작성하는 '예문관'. 실록편찬등 역사기록을 담당하는 '춘추관'등이 있다.

    ○궐외각사-국가의 기간, 관서로 궁궐 정문앞 궁궐과 인접한곳에 설치된 관서들로 동편에 의정부. 이조. 한성부. 호조. 기로소를 서편에 예조. 병조. 사헌부. 형조. 공조. 장예원등을 설치하고 이를 육조거리라 불렀으며,비변사를 한두곳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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