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신내림
    ▣巫俗 2007. 9. 18. 09:26
    신내림 보통 무속인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예지에 대한 신, 혹은 영적 교류를 나타낸다. 과학으로

    치료할수 없는 불치병에 걸려 신내림을 받고

    구원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는등의 이론적 설명이

    불가한 것들이 많음을 알수 있듯이 무속은 조상과 영적의

    교류를 통하는데 이를 신내림이라 한다.

    신내림, 신의 기운을 살핀다 하여, 상대의 기운을 살피고

    그것으로 운명을 예측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것이 신내림이라 할수 있다.

    신의 기운을 보는 부분은 현재로서 과학의 증명을 받지 못하였으나,

    여전히 신비로운 (과학조차 입증을 하지 못하는) 초의 오작교,

    작두타기,비술등 무녀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

    보통 우리는 매스컴이나 혹은 굿등의 신판으로 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예도 많다.

    이러한 신내림은 과학이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서도

    치료하는등, 한의학등과 마찬가지로 "기운"이라는 것으로 유지되어가고 있다.

    보통 "해로운 귀신을 �는다 하여

    "굿"에서 무당이 흔드는 벼락맞은 대추나무" 등도 필자는

    직접 본적이 있으며 오작교등도 직접 확인한적이 있다.

    이러한것들이 변하고 발전하여 소나무, 대나무등이 쓰이는

    일례는 아직 설명할수 없으나 그것은 각 무당의 특성이 되지 않을까 한다.

    세습무 세습무는 말 그대로 집안 대대로 이어져 내려와 무속인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나며 무속인으로 삶이 결정되는 형태를 말한다.

    무속, 즉 신내림의 기운을 물려 받는 다 하여 세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는 그 기운에 따라서 운명을 점지, 예지

    하는것을 세습무라고 한다.

    기독교등 서양 종교가 들어오면서 미신이라 하여 거리감이

    생간 무속은 무속의 업, 즉 무업의 세습에 대한 완강한 반대로

    현재에는 많이 사라진 형태이지만, 저라도 등지의 강한 부정과는

    반대로 동해, 이북등지에서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되어 사람들에게 거

    리가 없는 형태로 인식되면서,차별성등이 사라져갔다.

    재담, 춤등이 늘어나면서 무속은 여러 종류와 곳곳에 퍼지면서

    흩어져갔고 지역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지역적특성 참조> 이렇듯 세습무는 지금도 여전히 자연적인

    형태로 존재하며 더 나아가 미술, 음악등지에 전수된다고 볼수 있다.

    강신무 세습무와 마찬가지로 무속의 기운을 말한다.

    다만 강신무는 "신내림을 받은사람" 을 말하며 어느 순간 신을

    보고 점지하는법, 예측하는법. 길흉등을 갑자기 전수 받은

    형태를 말함이 이에 속한다 할수 있다. 강신무는 보통 스스로

    거부등 선택권이 없이 신에 의한 일방적인 선택이며

    강신무를 받게 되면 무속인으로서 살아가야 함을 나타낸다.보통,

    지역적 산신등의 의미나 혹은 과거 조상등의 영적인 교류에 의해서

    예측,예지등이 가능해지며, 강신무의 무속인들은 특별한 도구

    (세습무의 춤, 콩,쌀등 주술의 예비품) 를 사용하지 않고 영적

    교류를 통하여 무를 짚어가는 것을 말한다. 보통 강신무를

    거절하려 하면 "신병" 이 온다 하며 이 신병은 본인 혹은 가까운자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무속이 되어야 낳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것으로 과학적으로 그 증명이 되지 않는

    신비한 것이라 할수 있다.

    보통 점집이나 혹은 철학원에 가면 , 부채,초,나뭇잎, 콩,쌀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

    과거 무당에게서 볼수 없는 형태라 할수 있으며, 이는 찾아 오는

    사람에 대한 하나의 눈으로 인한 인식을 주는 도표, 혹은 지표

    그 이상이 되지 못한다 할수 있다.

    그러함으로 볼때 그러한 도표를 사람들의 안정등에 두지 않고

    그 자체를 점,예측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무속인이라 할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巫俗'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술에 대한 이야기!  (0) 2007.09.19
    굿의 열두거리  (0) 2007.09.18
    액운을 없애는 주술  (0) 2007.09.18
    자신이 바라던 일이 이루어 지는 주술  (0) 2007.09.18
      (0) 2007.09.1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