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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렸을 때 마셔요 오미자냉차
재료: 오미자 150g, 물 5컵, 꿀 6큰술, 얼음 약간 끓이기 1. 오미자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뺀다. 2. 차가운 물에 오미자를 넣고 하룻밤 정도 두어 오미자 맛이 우러나도록 한다. 3. ②의 오미자차를 체에 밭쳐 거른 다음 꿀을 넣어 맛을 낸다. 컵에 얼음을 담고 차를 따라 낸다.
오미자는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녔다 하여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린다. 자양강장제로 쓰기도 하며, 폐 기능을 도와준다. 목이 쉬거나 진해, 거담, 갈증이 날 때 마시면 좋다.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여름철 배탈로 인한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포인트 오미자는 끓이는 것이 아니라 찬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두면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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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도와줘요 모과냉차
재료: 모과청 8큰술, 물 4컵, 저민 레몬 4쪽, 얼음 약간 끓이기 1. 모과청 8큰술에 저민 레몬을 섞어 레몬 향이 배게 한다. � 2. 물에 ①을 넣어 덩어리지지 않게 잘 녹인 뒤 얼음 담은 잔에 붓는다.
모과는요… 칼슘, 철분,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모과의 사과산은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포인트 달게 절여진 모과차에 레몬을 섞으면 상큼한 맛이더해져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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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 기운을 북돋워줘요 인삼냉차
재료: 인삼 200g, 배 ½개, 물 6컵, 꿀 4큰술, 얼음 약간 끓이기 1. 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인삼은 깨끗이 손질하여 저민다. 2. 냄비에 물과 인삼을 넣고 25∼30분 끓이다가 배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인다. 3. ②가 식으면 꿀을 넣어 맛을 낸 다음 얼음 담은 잔에 붓는다.
인삼은요… 인삼은 원기를 돋우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피로 등 다양한 증세에 약효가 있다. 그러나 얼굴이 빨개지고 숨이 가쁘며 혈압이 높아지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 홍삼은 어떤 체질에나 맞는다. 포인트 인삼은 맛이 잘 우러나도록 저며 끓이고 특유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배를 넣는다. |
더위 물리치는 한방냉차 4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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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산차 - 기운 돋우는 데 최고 생맥산은 `맥을 살린다`는 뜻으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재료: 맥문동 8g, 인삼·오미자 4g씩, 물 400cc, 꿀 약간 끓이기: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체에 밭쳐 물에 헹군 다음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다. 빛깔이 우러나면 입맛에 따라 꿀을 넣고 섞은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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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차 - 땀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 황기는 땀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인 한약재로, 다한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을 없애준다.
재료: 황기 20g, 물 300cc 끓이기: 분량의 물에 황기를 넣고 반 정도로 줄 때까지 끓인다. 실온에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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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차 - 떨어진 식욕을 돋우는 효과 진피(귤껍질 말린 것)에는 귤 자체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여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돋워준다.
재료: 진피 5개 분량, 물 5컵, 꿀 약간 끓이기: 냄비에 진피를 담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빛깔이 우러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입맛에 맞춰 꿀을 섞은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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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 - 원기 회복에 효과적 대추는 감초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로, 여름철에 기운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재료: 대추 30개, 물 9컵, 꿀 약간 끓이기: 물에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⅔ 정도로 줄어들면 대추를 건져 씨를 빼낸다. 끓인 물에 대추 과육을 넣고 줄어든 만큼의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달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