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 여는 모습에 따른 성격-마음속에 숨겨진 바람기테스트
무심코 담배값을 열게 되면 어디부터 여는지 살펴보자. 무심코 반복하는 '연다'고 하는 동작에서는 마음속에 숨겨진 바람기를 알아낼 수가 있다.
비닐을 모두 벗겨낸다 :
셀로판지를 모두 벗겨버리는 사람은 정열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행동으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그것은 연애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좋아하게 되면 전면적으로 돌진한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빼앗겼다고 하는 엉거주춤한 상태는 없다. 바람기는 없고 당당하고 새로운 연애로 달려간다.
은박지 부분을 뜯어내고 입구를 만든다 :
갑의 위쪽 은박지 부분을 일부 잘라내고 꺼낼 수 있는 입구를 만드는 타입이다. 도려낸 입구는 늘 열려 있는 모양이 된다. 이런 식으로 개봉하는 사람은 이전에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는지도 모른다. 감정이 고조되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가만히 전후의 상황을 살피므로 피곤할 정도로 열중하는 일은 없다.
은박지 부분을 약간 벌려서 입구를 만든다 :
은박지 부분을 뜯어내지 않고 일부만 열어 출구를 만드는 타입. 담배를 꺼낸 후에는 은박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 뚜껑을 만든다. 이런 식으로 여는 사람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이다. 기분이 저조할 때는 '누구라도 좋으니 곁에 있었으면'하고 바라는 타입이다. 바람기는 거의 없지만 외로움을 참지 못할 때는 간단한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 버릴 가능성이 있다.
담배 케이스에 넣어 다닌다 :
담배를 꺼내서 전용 담배 케이스에 넣어 다니는 사람은 패션 감각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연애에 대해서는 자극적인 부분에 흥미를 품고 있다. 드라마틱한 관계를 꿈꾸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바람기는 많다. 단지 삼각관계나 불륜이 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