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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광1무1유
    ♥일상사 2025. 2. 17. 19:07

    3광1무1유(三狂一無一有)의 나라

    ‘3狂1無1有’의 의미가 무엇인가?
    한국 사람들은 지금 3가지에 빠져(미쳐)있고, 한 가지는 없고, 한 가지만 있는 국민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3광(3狂)의 첫째는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전철을 타면 남녀노소 대부분이 저두족(低頭族),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대부분이 영화나 드라마, 카톡, 먹방, 노래, 게임, 심지어 고스톱에 빠져있는 경우도 많다.
    책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유럽, 일본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보통 책을 읽는다. 심지어 공원에 서도 아빠, 엄마는 각자 스마트 폰에 빠져있고,
    아이들은 저들끼리 놀고 있다.

    심지어 가정의 거실이나 식탁에서도 제각각 스마트 폰과 대화하고 가족 간 대화는 거의 없다.

    사실 SNS의 사용은 4차산업혁명이나 스마트 폰의 수익과는별 관계가 없다. 스마트 폰 시장 수익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교하면 16:84로 애플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간다.

    3광(3狂)의 두 번째는 “공짜 돈에 빠져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짜 돈이라 해도 그 돈의 출처라도 알고받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가 코로나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주는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정치인들의 정치 후원금 또한 공짜돈이다.
    우리는 공짜를 너무 좋아한다. 정부지원금은 그래도 낫다.
    공짜 돈의 전형은 뇌물이다. 지금도 언론에는 50억 클럽이니 뭐니 시끄럽다.

    한국의 부정과 부패는 자기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권력층은 “나는 부정을 좀 해도 된다.”라는 선민의식마저 있는 것 같다.

    공짜 의식이 이미 한국인들의 문화이자 DNA가 된 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크다.

    또 기성세대는 그렇게 살아왔다고 해도, 요즘 부쩍 늘어난 젊은이들의 아파트, 주식 ‘영끌’ 투자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심히 걱정된다.

    3광(3狂)의 세 번째는 “트로트에 빠져있다”. 
    어느날 갑자기 트로트는 대부분의 방송국에서 단골 프로가 되었다. 코로나로 밖에 다니지 못하고 집에 들어앉아 있으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책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TV를 많이 보게 되고, 보는 프로그램도 드라마 아니면 거의 트로트가 아니겠는가?
    가정도 없다, 학업도 없다, 연령도 없다 트로트에 올인인 나라..



    인구 비례로 노래방 수는 세계 1위다.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독서량 최하위에 시도 때도 없는 트로트와 음주 가무는 우리의 정신세계를 유약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로마가 망할 때 포도주와 공짜 빵 그리고 서커스에 취해망했다고 한다. 그 전철을 밟는 것인가?

    지금 한국이 망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1무(1無)는 무엇인가? 
    안타깝지만 한국 사람은 “생각이 없다”.
    무사고(無思考)다. 한국인들은 생각하길 싫어한다.
    러니 진지함도 별로 없다. 

    유머 중에 “일본 사람들은 생각하고 난 뒤에 뛰고,  중국인들은 일단 뛰고 난 뒤 생각하고, 미국인들은 뛰면서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뛰다가 잊어버린다.”라는 것이다.
    또 자기가 왜 뛰는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뛴다는 것이다. 

    무사고의 결과는 원시적인 대형 안전사고가 계속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화재, 선박 침몰, 건물 붕괴, 등이 단적인 예다.
    왜 이런가? 그것은 사용자는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일을 시키고 노동자는 수칙을 안 지키면서 대충 일하는 것이
    습관이 된 무사고(無思考)가 원인이 아닐까?

    마지막 1유(1有)는 무엇인가?
    그래도 “말은 한다 ” .
    말로만 하지 행동이나 실행은 거의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척, 규칙을 혼자만 지키는 척, 자기는 정의로운 척 등등 실천은 없고 번지르르한 말장난에 능숙하다. 

    오죽했으면 한국인을 ‘나토(NATO)족’이라 했을까?
    나토족은 ‘No Action Talking Only’, 즉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한다.”라는 뜻이다.

    특히 정치인, 인기인, 사이비 언론인 등 지도층이어야 할 사람들의 내로 남불의 말들이 국민을 실망케 하고 있다.

    안타깝다. 외국 기자의 말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주위에 3광1무1유(3狂1無1有)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3狂1無1有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는 한국인들이지만 정작 자기 나라에 대한 투철한 역사의식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
    역사의 왜곡 지우기등을 정치인과 지도층들이 앞장서서 하고 있다.

    나라는 국민들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이미 정치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다 정치가 국민들을 양분시키고 갈등을 조작하여 특권과 사리야욕에만 전념하는 무리집단으로 즉 동물의 왕국을 연상 시킨다.

    사상누각 (砂上樓閣) 모래위에 지은 국회의사당을 일부 정치인들이 동물의 농장이라고 칭하고 있는 현실이 틀린 말이 아닌듯 하다.

    그렇다면 국민들이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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