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침’의 ‘허정무위(虛靜無爲)’ 편에는 우리가 곱씹어 볼 이야기가 나온다.
“재물은 썩은 흙이요,
관직은 더러운 냄새다.
탐욕스럽고 더러운 방법으로 출세해서 높은 자리에 오른 자는 모두 오래 못 간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믿고 세상을 농단하던 자들의 말로는 늘 비참했다.
지금까지 확인한 것만도 수없이 많았을 텐데 자신만은 예외일 것으로 믿다가 뒤늦게 땅을 친다.”
권불10년 이라 했지 않는가?'日念苾'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바로 무교의 정신인 ‘생생지생' (0) 2012.10.15 삶의 하심 (0) 2012.03.12 대문 앞과 뜰에 사람이 많아 마치 시장(市場)과 같다. (0) 2012.03.09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는다 (0) 2012.03.02 집에 들어가면 효도하고, 집을 나서면 공손하라! (0)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