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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인 “불교라면 이유없이 무조건 다 싫다”
    宗敎 단상 2011. 8. 3. 08:17

    기독교인 “불교라면 이유없이 무조건 다 싫다”

    개신교의 불교에 대한

    무조건적 적대감 위험수위

     

    고학력 젊은층 “불교와 스님 미덥지 않다”  
     불교미래사회연, ‘불교․승려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국민 절반 이상 아직은 불교와 스님 신뢰” 확인 

    우리 국민들은 한국불교와 한국 스님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국민들은 한국불교에 대해서도, 또 스님들에 대해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했던 것처럼 불교와 스님들에 대한 평가가 낙제점은 아닌 것이 확인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퇴휴 스님)가 실시한 ‘불교 및 승려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밝혀졌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에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약 6.8명은 불교에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도권과 한반도 동남 지역간에는 신뢰도에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 불교세의 동고서저 현상이 관찰되었고,

    화이트 칼라와 학생층의 신뢰도는 전체 평균보다 낮아 고학력자층에서 불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음이 확인됐다.

    특히 개신교 신자층은 유일하게 불교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가 3월 29일, '불교와 스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불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국민 10명 중 약 6.7명이 우리사회에서 불교의 영향력이 높다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응답계층이 긍정적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확연히 불교의 영향력을 축소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기독교 영향력이 최고 불교는 미미...)

     

    스님에게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염불, 참선수행자 항목에 대한 응답률이 30.3%와 30.1%로

    각각 나타나 으며, 금욕적 생활(19.2%), 법회(14.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정반대의 가치를 내포하는 사회적 활동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불교 스님들이 일반대중들에게 아직은 종교적 정체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이 강한 반면,

    사회 일원으로서 참여와 소통을 등한히 하고 소극적 자세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스님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설문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약 6.8명이 신뢰감을 갖고 있거나 신뢰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20대와 30대, 화이트칼라나 자영업 등의 직군에서 상대적으로 평균 이하의 신뢰도를 보였다.

    또한 예상대로 기독교 신자들은 모든 계층구분 중 유일하게 스님들을 신뢰하지 않는 군으로 나타났다.

    스님의 청렴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국민 10명 중 6.6명은 스님들이 청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청렴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도 30.1%에 달했다.

    이 질문에 대해서도 기독교인들은 스님들의 청렴도를 가장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 소장 퇴휴스님이 설문조사 결과가 불교계에 주는 경고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 스님의 사회적 전문성에 대해서는 높다(44.3%)와 낮다(42.7%)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층, 특히 30대 층에서는 스님들의 사회적 전문성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이 40.7%에 불과해 주목된다.

     

    스님의 사회현안에 대한 영향력도 긍정(높음 49.7%)과 부정(낮음 47.3%)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 질문에 대해서도 젊은층과 고학력층의 60% 이상은 예상대로 ‘낮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민들은 스님들이 갖춰야할 필요덕목으로 수행역량(47.9%), 사회활동역량(32.7%), 전문지식(11.8%),

    단체 및 기관 운영능력(5.5%)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불교의 성장을 위한 중점요소로

    전통문화의 보존 및 육성(33%),

    종교간 대화 및 종교평화(26.7%),

    사회정의 실현(10.9%) 순으로 응답했다.

     

    이 결과는 조계종 및 불교계의 현안으로 등장한 전통문화 수호와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도 공감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불교에 대한 인식평가를 묻는 항목에 대한 조사결과도 흥미롭다.

    정직성과 청렴성,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들은 65% 이상이 긍정적 답변을 했으며, 이익집단화 경향, 권위주의,

    보수성 등 불교에 대한 부정적 차원의 인식평가를 묻는 설문에 대해서도 동의한다는 쪽이 60.3%를 차지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불교가 이익집단화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이 확인된 것은 주목된다.

    또 7.5명은 불교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권위적이라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는 불교와 스님들에 대한 인식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긍적적 응답이 많은 것은 다행이지만,

    수도권에 거주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화이트 칼라 세대와 20대, 30대의 고등교육을 받은 화이트 칼라 계층은 상대적으로

    불교와 스님에 대해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된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결과라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향후 불교의 교세가 줄어들 가능성을 보여준 지표로 우리 사회속 종교지형에서 불교가 주변부로

    밀려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의 근거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특히 젊은층에서 불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두드러진 것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그들이 향후 불교를 자신의 종교로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결국 세대교체와 함께 불교가 현재의 위상을 상실하고 빠르게 쇠퇴해갈 것임

    의미한다는 점에서 시급히 대안마련에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또한 기독교(개신교) 신자들은 불교의 모든 것에 대해 일관적이고 집요하게 부정적으로

    응답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의 불교에 대한 반감이

    위험수위에 이르렀음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것은 종교간 교류와 화해, 화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나 시도가 적어도 기독교에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어서 주목된다. 
     http://b002.danah.kr/bbs/board.php?bo_table=07_1&wr_id=9346

     

     

    이 또한 불교계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일부 스님들이 사주와 부적을 써서 부를 축척하는것....

       불교경전에도 부적이 나오는지?

       스님들이 사대부중들과 가까워야 한다는 것

       교회 가면 온갖 성금과 성금 봉투에 구명을 낸 작태와

       사찰에 가면 불상앞에 불전함이 있어 불전함에 절하는것인지?

       불상에 절하는것인지?

       다른게 무엇인지요

       수도승이 풀먹인 승복을 입고 땀도 흘리지 않을려고

       외제차나 고급차를 진하게 썬팅하고 사찰로 올라가는 모습 또한

       사찰을 다니다 보면 거부감을 주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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