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 새해에

 

 

(체력단련으로 리더쉽을 키워 보면 어떨까요?..)

 

 

새해 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기축년 오픈 기념으로 얼마 전에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지에 실린 ‘체력단련과 리더쉽’에 대한 글을 정리했습니다.

 

리더쉽 자문 전문가인 ‘카민 갤로’ (Carmine Gallo)씨의 주장에 의하면 체력 단련을 충실하게 하면 대인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허시파크 엔터테인멘트’사의 총지배인인 ‘오코넬’씨는 종업원들로부터 자신의 리더쉽을 무기명 설문으로 평가 받아 보니 모든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평이 그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따라서 그 설문 결과에서 그는 종업원들이 옳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실, 그는 표준보다 체중이 40 파운드나 더 나갔으며 귀빈들을 데리고 회사를 구경 시키면서 가끔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코넬’씨는 즉시 체련단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한 시간을 체력단련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 그는 1 년 후에 35 파운드(15.8 Kg)를 줄였고 15 파운드(6.8 Kg)를 더 줄이기 위하여 지금도 열심히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그런 체련단련을 규칙적으로 하여 체중을 감소하고 나니 에너지가 넘쳤답니다.

그 동안 소홀히 했던 체력단련이 이렇게 큰 효과를 내는 줄을 전에는 깨닫지 못했었다고 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가 되어 기분도 좋아지고 그런 좋은 기분으로 일을 하면 기발하고 건전한 아이디어가 쉽게 떠 오른다는 사실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답니다.

건강한 체력을 갖고 있으면 일할 의욕이 강해지고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지고, 즐거운 마음과 표정으로 일을 하면 주위의 동료나 종업원들도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따라서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며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답니다.

      

미국 행정부에서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는 40 대 초반의 흑인 처녀 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역대 어느 국무장관보다 외국방문을 많이 하여 대단한 외교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가 15 세에 대학에 진학한 수재임은 다 알고 있지만 그녀가 매일 새벽 4:30 에 기상을 하여 40 분 동안 운동을 철저히 한다는 사실이 미국 사회에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의 열렬한 체력단련 자는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인 ‘아놀드 쉬워쯔네거’ 입니다.

그는 원래 보디 빌딩을 한 배우이지만 지금도 어떤 일정이 있더라도 아침에 한 시간 오후에 한 시간은 필히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도미노’ 핏자의 창업자인 ‘탐 모나핸’ (Tom Monaghan),

‘오라클’ (Oracle)사의 CEO인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지멘스’ (Siemens) 사의 CEO인 ‘클아우스 클라인펠트’ (Klaus Kleinfeld),

‘버진’(Virgin)사의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 (Richard Branson)

등도 다 철저한 체력단련주의자들이랍니다.

 

대중을 대할 때 체력을 잘 단련한 사람들은 풍기는 에너지, 신체의 모습, 열성, 및 자신 감이 넘치게 되어 좋은 인상을 남에게 주게 된다는 것이 리더쉽 전문가인 ‘갤로’씨의 주장입니다.

 

새해 새 아침이 열렸으니, 성공적인 인생을 구가 하기 위해 한 번쯤 이런 목표를 정해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올려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