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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마술을 걸어라
    ♤좋은글 2008. 10. 21. 08:37

     
    나에게 마술을 걸어라
     
    나에게 마술을 걸어라!
    우리는 의외로 많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산다. 아주 뿌리 깊다. '모름지기 남자는' 혹은 '모름지기 여자는' 이런 말을 자신도 모르게 많이 한다. 어떤 힘에도 꿈쩍하지 않을 자기만의 잣대를 들이대며 남들도 거기에 맞춰 살아줘야 마음에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론 자신을 더 이상 키워낼 수 없다. 남보다 한발 더 앞서서 생각을 뒤집고 발상을 전환하는 습관이야말로 적극적인 행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는 말이 고와야 할 일이 보인다
    "그딴 일 왜 해? 그거 하면 돈이 나와? 밥이 나와? 누가 상 줘?" "냅 둬. 난 이렇게 살다 죽을래" "그건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일이야" "될 대로 되라지 뭐" "다 귀찮아. 뭐니뭐니 해도 편한 게 최고야" 살면서 이런 말들 쉽게 많이 한다. 삶에 대해 그다지 기대도 희망도 없는 듯한 말투다.

    실제로 이런 말을 자주 입밖에 내뱉는 사람 치고 생활에 탄력이 있는 사람 드물다. 생활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투가 저절로 튀어나온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서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삶이 늘 시든 꽃같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한 가지 사건에 대해서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이미 그 긍정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들어간다.

    이미 마음이 열려 있는 상태이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갖춰진 사람은 해결책도 쉽게 찾아낸다는 뜻이다. "안돼! 못해! 안 될 거야. 그걸 내가 어떻게 해?"하는 사람은 이미 더 이상 해결책을 찾으려는 의지가 없을 뿐더러 생각의 문이 닫혀있는 상태다.
    "나는 그깟 일쯤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 나는 강하다. 이런 정도로는 누구도 내 무릎을 꿇게 할 수 없다. 나는 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말겠다. 나는 꼭 <성공시대>의 주인공이 되겠다. 그 동안 나는 나를 너무 무시해왔다. 나는 잘할 수 있다. 나는 이제 내 능력을 200%, 아니 300% 이상을 발휘하겠다. 나는 나를 만족시키는 성공을 이루겠다."

    이런 자기 암시는 꼭 그곳으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말 것이다.

    눈에 띄는 곳에 어디라도 붙여라
    그러나 마음속은 들여다볼 수 없다. 자기 마음은 자기 것이지만 또 자기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요 마음이다. 그리고 마음속에 새겨둔 것이 의외로 잘 잊혀질 때가 있다. 어떤 결심 같은 것은 웬만하게 단단한 마음먹지 않고는 작심삼일이기 쉽다. 이럴 때는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라. 자기 암시의 말, 자기가 목표한 어떤 일, 자기가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 하다못해 오늘의 스케줄이라도.

    말하자면 표시를 해놓는 것이다. 넓이 뛰기 선수가 좀더 먼 목표지점을 미리 표시해놓고 연습하는 것과 그냥 무작정 연습하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 선수는 표시 지점까지 어떻게든 뛰어보려고 사력을 다할 것이고 그것은 기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에 자기가 공부하는 책상 앞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붙여놓았다는 일화는 너무도 많이 알려진 이야기다. 정말 그 종이 한 장 때문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모든 성취의 길은 도무지 될 법하지 않은 일도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그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돈을 안 들이고도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평범한 사람이 일내는 시대
    그런데도 아직 자신을 평가절하하고 있는 사람은 있다. 난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지금 내 형편은 잘 될 턱이 없는 형편이라고 형편없이 깎아 내린다. 아예 긍정적 암시나 자신감 있는 주술마저 포기한다. 이럴 때 이런 사람의 이야기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미국의 평범한 주부 '마샤 스튜어트'는 폴란드에서 이민온 평범한 농부의 딸이었다. 샐러리맨 남편을 내조하고 정원 가꾸기, 빨래, 청소, 빵굽는 일을 즐겨했던 전업주부였던 그녀가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사무실을 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부들이 의외로 기본적인 살림살이조차 서툰 것을 간파하고 주부들의 각종 살림을 도와주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그녀의 예측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 사업이 엄청나게 성장세를 거듭해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마샤는 그후 방송의 주요 MC가 되었고 힐러리 클린턴의 큰 후원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이름이 그대로 붙은 '마샤 스튜어트'표 가정용품은 미국 내에서 다른 상품보다 두 배 이상 비싸도 여전히 잘 팔린다.

    마샤가 우리들이 모르는 다른 특별한 재능을 가졌으리라고 짐작하여 '그러니까 나는 안돼'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조금씩 다르게 모두 있는 것이다. 마샤도 자신이 그런 사업을 이끌기 전엔 방송국에서 MC까지 할 수 있으리라 감히 생각도 못했을 것은 분명하다.

    그녀는 사실 하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집안 일을 그대로 사업과 연결시켰다. 그녀는 세간의 이목이나 일의 가치를 따지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낸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일을 내는데는 이렇게 사소한 일거리에서 출발한다.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즐겨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자기의 자신감을 배로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찾아내기만 한다면 "그래, 난 잘할 수 있어. 이건 자신 있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이것으로라면 난 정말 성공할 수 있어"하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이제 그 정도가 되면 성공이라는 꼬리표를 단 끈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성공메모 1. 내적이든 외적이든 늘 긍정적인 대화법으로 간다.
    성공메모 2. 과녁을 정확하게 알고 늘 볼 수 있는 써두고 자기 암시를 생활화한다.
    성공메모 3. 즐겨하는 일을 떠받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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