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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막힌 우연
    ▦유머,엽기 2008. 9. 10. 06:50



     

     

     

    기막힌 우연


    양계장 주인이 술집에 들어서더니 한 여성의 옆에 앉아 칵테일 한 잔을 주문했다.

    그러자 이 여성의 얼굴에 생기가 돌더니 이렇게 말했다.
    ! 저도 방금 같은 걸로 주문했는데...”

    그러자 양계장 주인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축하주를 마시려고요.” 라고 말했다.

    참 기막힌 우연이군요!” 여자가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잔을 부딪쳐 건배했고, 남자가 물었다.
    무엇을 축하하는데요?”

    남편과 저는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오늘 산부인과 의사의 말이 제가 임신이래요.”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 수가...

    전 양계장을 하는데 오랫동안 우리 집 암탉들이 알을 낳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마침내 알을 낳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여자가 말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암탉들이 알을 가지게 된 걸까요?”



    수탉을 교체했죠.”  남자가 대답했다.

     

     

    그러자 이 여인의 한마디는 ~! 정말 기막힌 우연이군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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