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따른 성격과 응대법
관상이라고 하는 것은 미신이나 점술이라기보다 오랜 세월을 거쳐 정립이 된 통계학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런 사람은 성격이 이래”라고 치부해 버리는 편협적인 행동. 자칫 진실의 눈을 가려 아예 모르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상을 단지 참고 사항으로써 대인관계에 활용한다면 유용하리라는 점을 덧붙이며 얼굴 형태로 파악하는 성격과 이에 따른 응대법을 소개합니다.
계란형
내성적•소극적이나 꼼꼼하고 계획적이다.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고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성향이 있다.
▶ 응대법 : 정중한 매너가 중요하다.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신뢰를 얻도록 한다.
둥근형
쾌활하고 사교적이다. 대화를 즐기고 남으로부터 관심 받고 싶어한다.
▶ 응대법 : 칭찬으로 호감을 쌓고 질문으로 상대의 말을 많이 유도한다. 논리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편이 낫다.
네모형
자존심이 세고 우월감을 갖고 있다. 행동이 분명하며 망설이지 않는 편이다.
▶ 응대법 : 받들어 모시듯 기분을 맞춰준다. 이치에 맞는 언행으로 신임으로 받으면 좋다.
긴네모형
까다로우나 주관이 부족하다. 뚝심이 있고 남에게 지기 싫어한다.
▶ 응대법 : 유행 등 일반적인 추세에 따르도록 권한다.
배려를 통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면서 경쟁심리를 자극하면 구매결정을 쉽게 끌어낼 수 있다.
삼각형
직관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많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방 거부한다.
▶ 응대법 : 고객과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시킨다.
역삼각형
머리회전이 빠르고 계산적이다. 예민한 성격으로 비사교적이다.
▶ 응대법 : 사리판단이 빠른 것을 칭찬한다. 이점을 설명한 후 선택하도록 한다.
주걱턱
권력욕과 명예심이 강하다. 한다면 하는 성격으로 아집이 강한 편이다.
▶ 응대법 : 카리스마를 인정해 주고 결단력을 높이 평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