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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를 죽게한 악마의 꽃을 소개해 눈길을 모으게 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란 유명한 말을 남기고 독배를 마신 독약의 성분이 바로 악마의 꽃이란 별명을 가진 독당근(conium macutatum)이란 설명이다. 본래 3월 15일 탄생화로 죽음도 아깝지 않아요란 뜻을 가지고 있는 독당근은 강력한 독을 가진 독사조차도 독당근 잎새만 보아도 도망을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고대 이집트에서 독약을 만들 때 즐겨 사용하던 꽃이란 문형이 남아 있을 정도로 인류에게 오랜 동안 위험한 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당시 발이 저리고 차츰 차갑게 하반신이 차갑게 식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어 더욱 유명해 이후 악마의 꽃이란 별명으로 불리어졌다.'&약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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