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의 법칙’은 사람이 어떤 대상을 바라보고 소원하면,
그 대상이 다가오거나 자신이
그 대상에게로 다가가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으로
사람이 바라본다는 것은 눈을 감고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상상력이며 생각이고 인간은 상상력을 통하여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신경생물학과 컴퓨터과학을 접목시킨
현대과학의 신조류인 신경과학 연구자들은
인간의 두뇌는 약 1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신경회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어떤 강렬한 감정을 수없이 반복해서 갖게 되면
이 신경회로가 점차 굵어지면서
그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만드는
신경초고속도로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에 있어서 어떤 분명한 비전과 목적을 갖게 되면
신경회로가 더욱 활성화 되면서 신경초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의 성취가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있다.
나다니엘 호오돈이 쓴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에서도
한 소년이 앞산의 큰 바위를 매일 바라보며
그와 같은 인물이 언젠가는 나타날 것이라고
기다리던 중 나이가 들어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보니,
자기 자신이 앞산의 큰 바위얼굴이 되어있음을 알게 되는 것도
‘바라봄의 법칙’이 적용된 것이지 않은가?
우리들은 어떤 눈으로 어떤 대상을 바라보고,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가?
그 바라보는 대상을 닮아간다고 생각하면
우리들은 목표를 잘 설정하고 바라볼 대상을
잘 선택해야 하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 유명한 파스칼은 말하기를
“불행의 원인은 늘 나 자신에게 있다.”라고 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