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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생선은 사흘만 지나면 악취가 난다♥일상사 2008. 3. 21. 07:27남의 일에 초청받아 갔을 때 그 집 사람들이 환영한다 고 해도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탈무드>에서는『 손님은 비와 같은 것이어서 적당하게 뿌리면 기뻐하지만, 장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 씌어 있다.
이와 같은 속담은 얼마든지 있다.' 손님은 첫날에는 닭고기를 대접받고, 이틀째는 달걀을 대접받고, 사흘째는 콩을 대접받는다. '
현대는 스피드 시대라서 옛날의 하루가 지금은 두어 시간쯤으로 되어 버렸다.
주인에게도 어려운 점이 있다.찾아오는 손님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은 쉬우나 돌아가 주었음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기는 쉽지 않다.그러는 사이에 그 집 사람들의 표정이 시계를 대신하게 된다.그러나 너무 일찍 돌아가서도 안된다.그래서 '중용'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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