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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때문인줄 알았읍니다
    ♤좋은글 2007. 10. 3. 11:32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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