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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동품 상점 주인
한 골동품 가게 사장이 여종업원에게 마음이 끌려 치근덕거렸다.
어느 날 유난히도 치근덕거리는 주인이
밤에 자신의 방에 올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 여종업원은 사모님에게 일러바쳤다.
사모님은 밤이 되자 몰래 여종업원 대신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누워있었다.
그런 줄도 모르는 사장은 방으로 들어와 이불 속의 여인을 덮쳤다.
한동안 신나게 열을 올린 사장이 말했다.
"과연 우리 마누라보다 몇 백 배 낫구나! 명품이로군 명품이로다!"
그러자 부인이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렸다.
"이놈의 바람둥이야! 이렇게 값진 '골동품'도 못 알아 보면서 무슨 장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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