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리더십과 氣業

 

 

■ 엔터테인먼트 리더십과 氣業 (企業)

 

 

지난 2월13일에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 룸에서 실시된 “한양미래전략포럼”에서 연사로 나온 "손대현 (한양대학교 최고엔터테인먼트과정 원장)교수"의 "신 조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創造的 氣業(企業)"이란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여기 기록해두고 향후 참조하려고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리더십과 氣業 (企業)

 

국가의 수상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지만, 왕은 스스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20 세기는 패도(覇道)의 시대였으나, 21세기는 왕도(王道)의 시대이다.

이것이 새로운 시대의 CEO의 철학인데 왕이 될 수 있는 8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1) 왕은 꿈을 이야기 한다 (비전을 제시하는 CEO).

스스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야기 한다.

이것이 희망의 이미지로 이어지며 사원들은 의욕의 동기가 된다.

 

2) 왕은 아름다운 것을 원한다 (욕구창출 CEO).

사원들이 그것을 동경하고 아름답다고 느끼며 손에 넣고 싶도록 해야 한다.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결합체이다.

 

3) 왕은 룰(규칙)을 만들게 한다 (자율권을 부여하는 CEO).

사원들이 스스로 룰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행동도 자주적으로 이루어지는 조직의 이미지를 만든다.

 

4) 왕은 일하는 즐거움을 잊는다 (재미+기쁨연출 CEO).

일하는 즐거움은 버리고 직원들이 기쁘게 일하도록 연출한다.

 

5) 왕은 재능 있는 사람을 키운다 (인재육성 CEO).

아랫사람들의 노력연찬 정신을 키운다.

 

6) 왕은 가치 기준을 지배한다 (미학의 가치부여 CEO).

왕은 지배를 해서는 안 된다고 했으나, 한 가지만은 지배를 해도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미학의 브랜드와 이미지 (귀족의 칭호 부여, 훈장 수여, 등)인 가치기준이다.

 

7) 왕은 부(富)의 배분을 한다 (부의 환원 CEO).

부(富)는 자신이 절대 독점하지 말고 반드시 배분해야 한다.

 

8) 왕은 미소를 보여야 한다 (엔터테이먼트를 실천하는 CEO).

“다른 사람의 웃는 얼굴을 보기 위해 태어났다.” 는 생각으로 엔터테이먼트 비즈니스를...

“웃음은 방탄조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