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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상사 이렇게 모셔라
    ●변화와 혁신 2007. 9. 17. 16:10


     
     
    미친 상사’ 이렇게 다뤄라

    - ‘포천’ 모시기 힘든 직장상사 5종류로 구분 대처법 공개
     
     
    직장인의 최대 스트레스는 사람 관계, 그중에서도 상사와의 관계다. 경제 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17일 ‘미친 상사들을 다루는 법’이란 기사에서 함께 일하기 어려운 상사를 다섯 종류로 나누고 특성에 맞는 해법을 제시했다.
    약자 괴롭히기형(난이도 100, 전염성 96)
    △특징: 늘 화가 나 있다. 관대하다가도 예고 없이 태도가 바뀐다. 항상 적이 필요하다.
    △해법: 충성을 증명하라.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는 같은 편’이란 공감대를 만들고, 가끔씩 적들 앞에서 상사 대신 총알을 맞으라. 인간적으로 다가와도 사랑을 베풀지 말라. 폭발이 임박했을 경우 도망칠 곳(거래처나 공장 등)을 준비해 두라.
     
    피해망상증형(난이도 69, 전염성 74)
     

    △특징: 아무도 믿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종종 히스테리를 부린다. 상처 준 사람을 영원히 기억한다.
    △해법: 피해망상증 환자들은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다. 잘 해주면 더 괴롭힌다. 직접적으로 반박하지는 말라. 히스테리를 부리며 당신의 반응을 원하면 ‘부장님, 일이 그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와 같이 썰렁한 답을 하라.
     
    자아도취형(난이도 45, 전염성 34)
    △특징: 후회를 모른다. 자기중심적 세계관을 충족시켜 주면 매우 관대해진다. ‘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해법: 자잘한 일을 싫어하니 대신 해 주라. 둘이 있을 때 아첨을 많이 하라(다른 이들이 보면 민망하다). 폼나게 해 주라. 가끔씩 나의 성과를 그가 가져가게 놔두라. 어차피 다른 이들도 그가 그러는 것을 알고 있다.
     
    무능력 겁쟁이형(난이도 23, 전염성 86)
    △특징: 자신감과 결단력이 없다. 경직돼 있지만 쓸데없이 유행에 민감하다. 세부사항에 집착한다. 회의를 좋아한다.
    △해법: 직설적으로 의사를 밝히라. 그러나 일이 잘못됐을 때 책임을 덮어쓸 수 있는만큼, 서면으로 증거를 남기라. 사업 제안 때 ‘이것은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시도’라고 말하는 대신 ‘비슷한 시도를 한 다른 회사도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라.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형(난이도 100, 전염성 12)
    △특징: 만족을 모른다. 주색잡기를 좋아하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한다. 언제 사고를 치고 결근할지 모른다.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
    △해법: 어차피 무덤을 파고 있는 사람이니 적당한 때를 봐서 떨궈내라. 침착함을 유지하라. 그가 일을 망칠수록 당신의 중요함이 더욱 커질 것이다. 그의 부당한 대우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휴식처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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