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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9 가지 약속♥일상사 2007. 12. 14. 06:56행복을 위한 9 가지 약속
전설적인 대학 농구의 코치인 ‘죤 우든’ (John Wooden)씨는 지금 97 세의 고령입니다.
그는 UCLA의 농구팀을 26 년이나 코치하는 동안 거의 매년 미국 에서 1 위 자리를 지켰고 전국 선수권도 열 번이나 획득했습니다.
그 가 배출한 선수 중에는 '카림 압둘자바' (대학생 시절에는 '류 알신도'), '빌 월튼', '월터 해저드', '게일 그드릿지' 등등 쟁쟁한 NBA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10 년생인 그는 아직도 UCLA 농구팀의 명예코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고 1985 년에 타계한 아내에게 지금도 매일 사랑의 편지를 써서 자기 옆에 있는 베개 밑에 넣어 둔다는 애절한 애처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대학 농구 선수들을 코치하면서 강조한 것은 농구의 기술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인간성과 인격의 도야를 기술 보다 더 강조한 코치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그에 관한 일화 중에 하나 입니다.
UCLA 농구 선수 중에서 최 우수선수 ‘빌 월튼’ (Bill Walton) 이 있었습니다.
어린 대학생의 나이에 그는 장신 센터로서 자신의 가치를 과대하게 믿고 있었습니다.
자기 없이는 UCLA가 전국 선수권을 획득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아무도 대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쭐한 마음씨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빌 월튼’이 하루는 수염을 깎지 않고 농구 연습장에 나타났습니다.
수염을 깎지 않는 것은 당시의 UCLA 농구팀의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월튼’에게 '우든' 코치는 그의 연습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코치님 왜 그러세요? 제 수염이 있다고 해서 제가 농구를 잘 못할 이유도 없지 않아요?
난 그냥 연습을 할래요.”
그런 오만한 태도에 우든 코치는 그를 불러서 조용하게 말했습니다.
“그런가? 그렇다면 자네와 함께 있었던 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삼겠네. 훗 날에 다시 보세.”
그 말을 듣고 ‘월튼’은 즉시 수염을 깎고 코트에 돌아왔다는 일화입니다.
즉 ‘우든’ 코치에게는 잔재주, 오만, 무절제, 부정직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코치가 다음과 같은 “행복을 위한 9 가지 약속”을 정하여 젊은 농구 선수들에게 주었답니다.
1. 건강, 행복 및 번영에 관해서 되도록이면 자주 말 할 것을 약속하라.
2. 모든 친구들에게 각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그런 가치를 그대가 소중이 여긴다는
느낌을 갖도록 할 것을 약속하라.
3. 최선만 생각하고 최선만 위하여 행동하며 그대와 남들의 최선만을 기대할 것을 약속하라.
4. 자신의 성공에 못지 않게 타인의 성공을 위하여 열성을 보일 것을 약속하라.
5. 강한 마음으로 아무 것도 그대 마음의 평안을 교란시키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하라.
6. 과거의 실수를 잊어버리고 미래에 더 큰 성취를 할 것을 약속하라.
7. 언제나 명랑한 모습을 지니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미소할 것을 약속하라.
8. 타인을 비판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그대의 향상에 많은 시간을 드릴 것을 약속하라.
9. 걱정하지 않도록 큰 마음을 갖고 노여움이 생기지 않도록 고상해지며 두려워하지 않도록
강한 마음을 갖고 자잘한 문제가 그대를 괴롭히지 않도록 행복할 것을 약속하라.
이와 같은 신조를 갖고 몸소 실천을 한 ‘우든’ 코치가 농구에 있어서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큰 성공을 거둔 이유를 짐작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는 키가 작은 팀을 이끌고 전국 선수권을 획득했고 또 '카림 압둘 자바' 같은 키가 큰 팀을 이끌고 같은 영예를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지도 하에 농구를 했던 모든 선수들은 무슨 업종에 종사하더라도 ‘우든’ 코치를 인격의 스승으로 받들고 존경을 합니다.
백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든 코치는 아마도 전국에서 인종에 상관 없이 각계 각층의 존경을 받고 있는 극 소수의 인물 중의 한 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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