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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말, 깊은 뜻♥일상사 2007. 12. 11. 07:26
■ 짧은 말의 깊은 의미
어느 사이트에서 본 내용입니다.
아래와 같은 1 초의 짧은 말에서 느끼는 의미는 대단합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 고마워요: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다.
* 힘내세요: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다.
* 축하해요: 행복이 넘칠 때가 있다.
* 용서하세요: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 안녕: 일생 동안의 이별이 될 때가 있다. 순간에 기뻐하고 순간에 운다.
* 사랑해요: 모든걸 초월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가 있다.
우리 모두가 자주 사용하는 1초도 채 않되는 짧은 말입니다만 그런 짧은 언어가 상대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표현을 잘못 하거나 무언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고 진정으로 해주는 따뜻한 말 몇 마디로 괴로움이 눈 녹듯이 사라져 버리는 경험도 우리는 합니다.
요즘 대선 경쟁이 한창입니다.
서로를 향해서 “거짓말쟁이”, “사기꾼”, “철면피” 등등의 악의에 찬 칭호를 주저 없이 사용합니다.
국민들에게 희망, 용기, 위안, 따뜻함, 즐거움을 주는 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거창한 공약이나 제스춰는 이미 의미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유권자들에게 선동보다 감동을 주는 후보자들이 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감동은 한 두 달 동안의 달변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겠지요.
일생 동안 닦아 온 인격과 남 모르게 베풀어 온 온정과 미덕이 바탕이 되어야겠지요.
선거를 치를 때 마다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고소와 맞고소 없이,
비방과 역 비방 없이 국민들의 깊은 마음에 호소하는 언어만이 사용되는 선거모습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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