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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듯이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에게 원수처럼 행동한다
업은 재에 덮인 불씨처럼
남의 존경을 기뻐하지 말라 외로운 길 가기에 전념하라
착한 벗과 기꺼이 사귀고 어진이를 가까이 섬기라
어진 사람은 자기 자신을 다룬다
바람앞에 바위산처럼 굳은 신앙을
꿀만을 따가는 꿀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