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란?
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를 말함.
한의원에서 남성기력증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한약재이며 특히 지혜로운 아내는
예로부터 오자를 환으로 지어 남편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 오자중 복분자는 요강도 뒤엎는다는 힘을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으로 오장육부에 활력을
사상사는 뱀이 누워자는 침상이라는 뜻이며 기력을 보충하고
구기자는 마돈나 엘리자베스헐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스타들의 선호하는 식품이다.
토사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지는 남성기력제품에 꼭 첨가되어 효능을 더욱 상승시키
는 역할을 한다.
1.복분자
문헌에 수록된 복분자의 효능
남성의경우 : 낭습이 유난히 많고 신경안정에 보강의 약효가있고 유정(조루)에
효과가 잇으며 소변의 절제를 원할하게함
여성의겅우 : 정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에 크게 활용하며 피부를 윤택하게하는 식물로 알려져있다
***발한해열약으로 감기 폐렴 기침에쓴다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좋으며
피를맑게 기운을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있다
*복분자의 유효성분은 색소가 가지고 있으므로 끊이거나 삶아도 성분은 변함이 없다
*복분자는 술로 만드는것이 그중에 최고로 꼽는다
술 만드는법
복분자 1키로에설탕 150그람을 넣고 3주정도 발효시킨다음 과일주 1,8리터를넣어
3개월후건지를 건지고 다시 3-6개월후부터 마시면좋은데 과음은 독이됨을알려드립니다
1,2잔으로 기분정리하시구요 건강도 지키세요 병나면 나만서러워요.
원액만들기
복분자 1키로에 설탕500그람 레몬반개 혼합하여 3.4일 발효하여 끊이거나 그냥 걸러서
뜨거울때 소독한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 진공보관하여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물에 원액을 타서 마셔도 아주좋아요
복분자 사진
2.오미자
오미자는 자연산과 재배. 중국산 등이 있으나 지금 자연산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제철 만난 붉은 빛,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 하여 오미자로 불리는 데, 이는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제 2의 보약이라 할수 있다.
오장의 기운을 돋아주며 혈관 계통의 기능 조절에 한몫 거들 고 있다.
또한 위액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위에도 좋은 음식!!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뻗는 나무인 오미자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을 불쿼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기능회 복작용, 혈
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 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오미자 차를 장기간 즐겨 마시면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해 주고 남
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하여 성기능을 향상 시킨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구갈)과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번열)을 개선한다.
피로를 회복시키고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기억력 감퇴나 사고력 둔
화를 예방한다.
오미자(五味子)를 찬물에 담가 오래 두면 오미자가 우러나와 붉은 빛이 돈다.
오미자는 원래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고 정력에 좋으며, 장복하면 면역성을 높여준다.
* 거친 피부에는 오미자나무 열매 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회 여러날 먹으며, 그 물로
얼굴에도 바른다.
* 고혈압병으로 오는 어지럼증 : 오미자 15g을 물 1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몸이 나른할 때 :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3번 따뜻한 물에 타서먹는다.
오미자는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피로가 와서 피곤할 때 쓰면 좋다.
* 성행위 없이 자기도 모르게 정액이 나오는(유정)증상에는 오미자 가루 600g을 끓여 꿀
1.2kg을 넣고 다시 끓여 30 ~ 40g씩 먹는다.
*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인삼, 오미자를 1:2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회 0.5 ∼ 1g씩 하루 3번
먹는다.
* 신경증노이로제 : 오미자 15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오미자 가루 150g을 소주에 1주일 동
안 우려 하루 2회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신수를 보한다. 오미자를 달여먹던가 차로 만들어 마신다.
* 출산후 기침을 할 때는 오미자를 한번에 6 ∼ 8g씩 뜨거운 물에 우려 식전에 마신다.
*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증상에는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 일사병에는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
다.
또한 달임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
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
게 한다.
★ 다섯가지 맛의 비밀, 오미자!
시고,달고,맵고,쓰고,짜고… 오미자는 그 영롱한 색깔만큼이나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다섯
가지 맛이 오장육부에 작용해 각종 효능이 탁월한 신비의 생약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오미
자, 점점 기온이 올라가 더위를 먹기 쉬운 요즘같은 때엔 오미자만큼 좋은 것이 없다.
또한,최근 한국형 당뇨에 오미자가 좋다는 결과가 나와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오미자를 생으로 노란 설탕과 1:1 비율로 재워 두었다가 차로 끊여 마시면 맛과 빛깔이 좋
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먹기좋아.약을 싫어 하는 이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기침에 아
주 좋다 할수 있다.
★ 오 미 자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혈
압조절작용,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미자 사진
3.구기자
구기자의 효능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이것을 구기자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구기열매로 술을 빚은 것을 구기주라 하는데,
매일 한두 잔씩 마시면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에 좋다고 한다.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장수 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구기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각혈에 유효하고 이가 쑤시는 데도 효과가 있다.
♣ 향균효과
구기자의 물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기자 추출물이 그램 양성균
및 음성균, 대장균, 효모와 곰팡이에 mic 테스트를 한 결과 그램 양성 및 음성균에 모두 증식 억제력이 있고 곰팡이와 효모에 대한 항균작용은 없다. 그리고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니지 않으나 지골피의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항암효과
구기자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이상래 박사의 연구결과 구기자 < 구기엽 < 지골피 순으로 항암효과가 강함을 알 수 있다. 즉 지골피 추출물이 암세포에 대한
저해농도값은 오미자 백작약보다 강하고 시호 보다는 약하다.
♣ 면역 증진 효과
경희대 한의과 대학은 구기자에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 (경희한의대논문집 10, 579-587. 1987)에서 세포성 면역반응을 증강시킨다고 하였다.
이는 정기를 돋우는 보양약인 구기자가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미루어 정사론에서 정기허약으로 인한 질병일 때 부정시킴으로 해서 거사 시키는
치료법은 면역학적으로 볼때 그 이론적 타당성이 있다.
♣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끼에 75일간 구기자를 가루내어 일반사료와 함께 급여한 다음 체중과 혈액분석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구기자의 20% 급여구 체중 증가율이 낮아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 되었으며, 혈액분석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57%가 감소되었고 중성지방이 52.7%가 감소하였다.
이는 구기자를 복용하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되어 혈액 순환이 좋아짐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Ø 구기자의 기능
구기자에는 비타민B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함.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구기자 사진
4.사상자
약성가 및 고서 蛇 床 辛 苦 下 氣 快 溫 中 祛 風 瘀 瘡 疥 : 뱀도랏의 씨, 사상자는 미신고하다. 하기하여 상쾌하고 온중(약을 먹어 속이 따뜻해짐)하며, 풍,어, 창, 개 등을 없앤다. 신명문 삼초의 기본약이다. 모란, 패모, 파두를 오하고, 유황을 복한다. 미초해서 쓴다. 남자의 양사를 성하게 한다. 유독 남자만 보조할 뿐 아니라 부인에게도 유익하다. 이를 버리고 달리 도움을 구한다면 어찌 눈은 낮고 귀만 높음이 아니겠는가. (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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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사상자 : Cnidium monnieri (L.) cusson (Selinum monnieri L.)Torilis japonica Dec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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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중부이북, 월년생초본, 높이 1m,
- 전체특징 - 털이 없거나 짧음. 가지 - 갈라짐.
- 잎모양 - 호생, 3회깃꼴로 갈라짐, 최종열편은 선형 너비1~2mm, 가장자리가 뒤로 말림.
- 엽병 -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쌈. 윗부분은 좁아짐.
- 화경은 - 능선이 있음. 능선에 약간의 털이 있음. 소화경은 20개 정도 잔털이 있는 능선이 있음. 약 10개의 꽃이 달림.
- 총포는 -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의 막질임 약간의 털이 있음.
- 열매 - 납작한 원형으로 2~3mm 날개 같은 백색능선이 있음.
-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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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황해도 및 강원도 해안, 2년생초본, 높이 10~30cm.
- 전체특징 - 전체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음. 뿌리에 모여나고 비스듬히 자람 뿌리가 굵음.
- 잎모양 - 길이 3~6cm 1회 깃모양복엽, 쪽잎 5~7개 끝이 둥금. 소엽병 - 없음. 윤기가 있음.
- 엽병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모여나서 땅에 처짐. 경생엽은 원줄기를 감쌈. 가장 밑부분 잎은 엽병이 짧고 삼각형이고 길이 7~12mm.
- 화경 - 산경 끝에 약 10개의 소산경 5~10mm, 소화경 길이 2~4mm,
- 총포 - 선형이고 길이 2~5mm,
- 꽃모양 - 흰꽃 8월에 핌. 꽃잎 5장, 안으로 굽음. 수술 5개
- 열매 - 납작한 원형 능선이 있음.
-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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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전국 풀밭, 2년생초본, 높이 30~70cm.
-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5~9개의 소산경 1~3cm, 끝에 6~2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2~4mm, 복모가 있음.
- 총포 - 선형이고 길이 1cm 정도 4~8개,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에 붙음.
- 열매 - 납작한 난형 길이 2.5~3mm,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 Torilis scabra Dec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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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남부지방 들판, 다년생초본, 높이 60cm.
-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사상자와 비슷한데 소과경이 길고 열매에 가시가 있음.
-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최종열편은 좁게 갈라짐,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2~4개의 소산경 2~3cm, 끝에 6~8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 총포 - 없거나 1개이고 실처럼 가늘다.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과 길이가 같음.
- 꽃모양 - 백색 또는 자주색, 5~6월에 핌.
- 열매 - 3~6개가 달림. 납작한 긴 타원형 길이 4.5~6mm, 열매에 돌기같은 가시가 있음.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 긴사상자 : Osmorhiza amurensis schmid. ( O. aristata. Ma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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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음지에서 자람, 다년생초본, 높이 40~70cm.
- 전체특징 - 전체에 백색 복모가 있음.
- 잎모양 - 호생, 근생엽은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10~20cm, 너비 8~20cm, 쪽잎 삼각상 난형, 최종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 톱니.
-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경생엽은 엽병이 없음. 밑부분이 짧은 칼집모양.
- 화경 - 복산형화서, 2~3개의 긴 꽃대 끝에 3~6개의 소산경 5~10cm 옆으로 퍼짐, 끝에 5~1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 총포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젖혀지고 떨어짐. 소총포는 5~6개 피침형 길이 5~8mm 젖혀짐.
- 꽃모양 - 백색, 5~6월에 핌.
- 열매 - 5~6개가 달림. 선형 거꿀피침형 길이 18~20mm, 지름 1.5mm, ��한 복모가 있음.
- 짧은 사상자 : var. montana Max = 털이 적고 잎의 열편이 작고 좁고 끝이 뾰족함.
성분 벌사상자의 열매에는 정유1.3~3%, 쿠마린이 있습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알파-피넨, 엘-캄펜, 이소보르네올, 테르페놀, 이소발레리안산보르닐에스테르입니다. 쿠마린은 0.6~0.7%이며 콜로비아니딘, 콜롬비아네틴, 에둘틴입니다. 그 외에 10개 정도의 프로쿠마린화합물이 있습니다.
뱀도랏의 열매에는 정유 1.4%, 주성분은 알파-카디넨, 토릴렌입니다. 기름10%, 페트로셀린, 미리스틴, 올레인입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사포닌반응이 있습니다. 이 식물의 쿠마린은 항암활성이 있습니다.
작용 벌사상자의 달임액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알콜추출액은 트리코모나스질균에 살충작용이 있습니다. 황련의 추출액보다는 약하나 임상에서 가려움증을 멈춥니다.
응용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씁니다. 동의에서는 개(疥=옴)를 없앤다, 하여 피부질병과 살충약으로도 씁니다. 수렴성 소염약, 질염, 점액분비물제거, 문둥병과 가려움증, 피부상처와 부스럼 치질등에 씁니다. 강장약으로 불임증과 양위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소화건위약으로, 류마치스약으로 이뇨약으로 달여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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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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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사자
토사자의 개요
뿌리도 잎도 없는 한해살이 넝쿨성 식룰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토사자는 씨로 번식하며 처음 발아는 하지만 숙주를 만나게 되면 뿌리를 잘라 버리고 숙주에 기생하여 자라게 된다
토사자는 선화과 식물 토사자의 씨앗을 말한다.
토사자의 원식물은 초본에 기생하는 식물로서 대부분 콩과식물,국화과식물,이과식물,기타 초본식물에 기생하고 있다.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 성장한다.
8-9월경 줄기 위에 작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모여서 핀다.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 하고 한방에서는 자양, 강정, 강장제로 음위, 유정, 요통에 처방배합된 당뇨증세에도
효과를 본다. 꽃이 핀 전초를 걷어 말린 것을 토사라 하며 청열, 양혈(凉血),해독제로써 토혈, 코피, 하혈, 황달에 쓴다.
토사자의 효능
동의보감에서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과가 좋고 당뇨병에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다.
토사자는 신정을 보하고 도우며 간을 자양하여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도 한다.
정수를 보충시키므로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에 난 기미나 주근깨,검버섯 등을 제거하고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고 옛 한의서에 기록돼 있다.
이러한 효능은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토사자는 강장작용이 있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그 뿐만이 아니다.
얼굴을 윤택하게 하고 주름살을 제거하여 젊어지고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사자는 원래 신장을 보하고 양기와 정력을 북돋아주는 중요한 약재로 주로 쓰인다.
신선한 토사자의 액즙을 써도 되고 단방으로 달여서 복용을 해도 된다.
대부분은 다른 약재와 함께 배합하여 쓰고 있다.
토사자의 이용.
작약은 방광을 덥게 하며 오줌량을 줄인다. 방광이 허냉하며 오줌이 자주 마려운데, 야뇨증 등에 쓴다.
토사자, 금앵자, 상표초 등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에는 마치현(2), 토사자(2), 자초(1), 감국(1), 감송향(1), 백렴(1), 금은화(1), 고삼(1)
복분자(1),충위(1) 를 달여서 바르며 먹는다
음부가 허는 데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새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에는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토사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