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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때마다
꾸벅꾸벅 조는 남편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아내,
궁리끝에 바늘을 준비해서 교회에 갔다.
아니나 다를까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자마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남편,
목사 : 이 세상은 누가 창조했습니까?
아내는 준비해간 바늘로
졸고있는 남편을 쿡 찔렀다.
남편 : 오! 하느님!
목사 : 네, 그렇습니다.
이어 목사의 설교는 계속되고...
목사 :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누구시지요?
꾸벅꾸벅...
열씸히 졸고있는 남편을 다시한번 쿡,
남편 : 앗! 하나님!
목사 : 네~ 맞습니다.
그럼 아담과 이브사이에 99명의 자손을 두고
이브가 아담에게 뭐라고 했지요?
계속 꾸벅거리는 남편을
다시한번 쿡 찌르는 아내...
화들짝 놀라며 잠이깬 남편,
아내가 계속 찔러댔다는것을 알아차리고서...
˝야! 너 자꾸 그 물건으로 찔러대면
확 부러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