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二說四苦(이설 사고)
가. 二說(이설)
1.예정설(豫定說)=늙으면 죽음의 예정표대로 간다는 운명론.
* 프로그램을 짜고 나의 노년을 운영해야 한다.
(작고 예쁜 예정표는 돈도 적게든다)
2.마모설(磨耗說)=늙으면 닳고 말라 오무러든다는 당위론.
*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성능을 보전하는 기계의
원리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심신을 도야(陶冶)
하여야 한다.(작은 움직임)
* 최근 뇌세포의 가지(돌기)가 새로 나오며 새연결고리
를 만들어 뇌기능을 재생하는 현상을 발견하여 종래
의 뇌세포 소멸론을 뒤집고 있음.
(좋은 생각과 균형잡힌 환경조성으로 효과를 본다 함)
나. 四苦(사고)
1.가난(家難)=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예산이 필수이다.
(큰 돈이 아닌 발상의 전환이 필요)
2,질병(疾病)=질병예방생활.진료관리.휴양생활에 노력하라.
(의료복지. 친자연생활 등은 적은 돈으로 가능)
3,고독(孤獨)=가족.이웃.사회.친구.이성교제를 하라.
(상대를 긍정하고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4.무위(無爲)=인생에 은퇴는 없다.
(무슨 일이라도 하라. 작은 일일수록 좋다)
이상의 네가지 늙음의 고통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