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고 싶은 법

 

 

지나간 많은 시간과 지금 이순간...

많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에 허덕일 때에도
느슨하게 자만심에 빠져 있을 때에도

매 순간 순간...

저를 지탱해 주고 마음을 쓰게 해준건
부처님 법이었습니다.

마음돌리는 법을 배우고
마음쓰는 법을 배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놓아주는 법을 배우고
...

살아가는 법을
알게 해주는 부처님법.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고
깨달아가는 법을 알게 해준
부처님법을 만난건 정말로 큰 행운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길 느리지만 묵묵히 실천해 가는 자신이 대견합니다.

오늘도 힘겹게 줄타기는 일상 속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메이는 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도
마음 단단히 부여 잡을 수 있는 부처님법을 배워간다면
세상살이 조금은 덜 무섭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