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거리 한 남자
미술 전시회에 온 부부가 한 초상화 앞에서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새까만 남자 셋이 아주 홀랑 벗고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데가운데 사람의 페니스만 핑크색인 것이다.
그 그림 앞에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부부를 보고 지나가던 화가가 말했다.
“제가 그걸 그린 사람인데 무얼 도와드릴까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그림이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벤치에 앉아 있는 아프리카인 셋 중에서가운데 사람만 페니스가 핑크색이니 어쩐 일이죠?”
“잘못 보셨군요. 이건 아프리카 사람들이 아니라 아일랜드의 광부들인데가운데 사람은 점심 때 집에 다녀왔답니다.”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 수령이 서울에 못 오는 진짜 이유 (0) 2012.01.26 양반김 (0) 2012.01.25 긴 것이 남자 (0) 2012.01.20 재치 있는 미녀들 (0) 2012.01.19 骨砲十條 (골퍼십조) (0)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