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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家龜鑑 (선가귀감)#佛敎 2011. 9. 21. 10:15
禪 家 龜 鑑 (선 가 귀 감)
有一物於此하니 從本以來로 昭昭靈靈하야 不曾生不曾滅이라 名不得狀不得이로다
유일물어차 종본이래 소소영영 부증생부증멸 명부득상부득
佛祖出世하시니 無風起浪이니라. 然이나法有多義하고人有多機하니不妨施設이로다
불조출세 무풍기랑 연 법유다의 인유다기 불방시설
强立種種名字하야或心或佛或衆生이라하나 不可守名而生解니 當體便是라動念卽乖니라世尊이
강립종종명자 혹심혹불혹중생 불가수명이생해 당체편시 동념즉괴 세존
三處傳心者는爲禪旨요一代所說者는爲敎門이라故로曰禪是佛心이요敎是佛語니라是故로若人이
삼처전심자 위선지 일대소설자 위교문 고 왈선시불심 교시불어 시고 약인
失之於口則拈花微笑가皆是敎迹이요 得之於心則世間麤言細語가皆是敎外別傳禪旨니라吾有一言
실지어구즉염화미소 개시교적 득지어심즉세간추언세어 개시교외별전선지 오유일언
하니絶慮忘緣하고兀然武事坐호대春來草自靑이로다敎門은惟傳一心法하고禪門은惟傳見性法하
절려망연 올연무사좌 춘래초자청 교문 유전일심법 선문 유전견성법
니라然이나諸佛說經은先分別諸法하고後說畢竟空하되祖師是句는迹絶於意地하고理顯於心源이
연 제불설경 선분별제법 후설필경공 조사시구 적절어의지 리현어심원니라諸佛은說弓하시고祖師는說絃하시니佛說無碍之法은方歸一味라拂此一味之迹하야사方現祖
제불 설궁 조사 설현 불설무애지법 방귀일미 불차일미지적 방현조
師所示一心이라故로云庭前栢樹子話는龍欌所未有底라하니라故로學者는先以如實言敎로委辨不
사소시일심 고 운정전백수자화 용장소미유저 고 학자 선이여실언교 위변불
變隨緣二義는是自心之性相이며頓悟漸修兩門은是自行之始終然後에放下敎義하고但將自心現前
변수연이의 시자심지성상 돈오점수양문 시자행지시종연후 방하교의 단장자심현전
一念하야叅詳禪旨則必有所得하리니所謂出身活路니라大抵學者는須叅活句요莫叅死句어다凡本
일념 참상선지즉필유소득 소위출신활로 대저학자 수참활구 막참사구 범본
叅公案上에切心做工夫하되如鷄抱卵하며如猫捕鼠하며如飢思食하며如渴思水하며如兒憶母하면
참공안상 절심주공부 여계포란 여묘포서 여기사식 여갈사수 여아억모
必有透徹之期하리라參禪엔須具三要니一은有大信根이요二는有大憤志요三은有大疑情이니苟闕
필유투철지기 참선 수구삼요 일 유대신근 이 유대분지 삼 유대의정 구궐
其一하면如折足之鼎하야終成廢器니라日用應緣處에只擧拘子無佛性話하야擧來擧去하여疑來疑
기일 여절족지정 종성폐기 일용응연처 지거구자무불성화 거래거거 의래의
去에覺得沒理路沒義路沒滋味하야心頭熱悶時가便是當人의放身命處며亦是成佛作祖底其本也니
거 각득몰리로몰의로몰자미 심두열민시 편시당인 방신명처 역시성불작조저기본야라話頭는不得擧起處承當하며不得思量卜度하며又不得將迷待悟니就不可思量處하야思量하면心
화두 부득거기처승당 부득사량복도 우부득장미대오 취불가사량처 사량 심
無所之如老鼠入牛角하야便見倒斷也리라 又尋常에計較安排底도是識情이며隨生死遷流底도是識
무소지여노서입우각 편견도단야 우심상 계교안배저 시식정 수생사천류저 시식
情이며怕怖장惶底도是識情이어늘今人이不知是病하고只管在裡許하야頭出頭沒하나니라此事는
정 파포장황저 시식정 금인 부지시병 지관재리허 두출두몰 차사
如蚊子上鐵牛하야更不問如何若何하고下嘴不得處에棄命一攢하야和身透入이니라工夫는如調絃
여문자상철우 갱불문여하약하 하취부득처 기명일찬 화신투입 공부 여조현之法하야緊緩을得其中이니勤則近執着이요忘則落無明하리니惺惺歷歷하며密密綿綿이니라工夫
지법 긴완 득기중 근즉근집착 망즉락무명 성성력력 밀밀면면 공부
가到行不知行하며坐不知坐하면當此之時하야八萬四千魔軍이在六根門頭伺候라가隨心生起하나
도행부지행 좌불지좌 당차지시 팔만사천마군 재육근문두하후 수심생기
니心若不起하면爭如之何리요起心은是天魔요不起心은是陰魔요或起或不起는是煩惱魔니燃이나
심약불기 쟁여지하 기심 시천마 불기심 시음마 혹기혹불기 시번뇌마 연
我正法中엔本無如是事니라工夫若打成一片則縱今生에透不得이라도眼光落地之時에不爲惡業所
아정법중 본무여시사 공부약타성일편즉종금생 투부득 안광락지지시 불위악업소
牽이니라大抵參禪者는還知四恩이深厚麽아還知四大醜身이念念衰朽麽아還知人命이在呼吸麽아
견 대저참선자 환지사은 심후마 환지사대추신 념념쇠후마 환지인명 재호흡마
生來値遇佛祖麽아及聞無上法하야生希有心麽아不離僧堂하야守節麽아不與隣單으로雜話麽아切
생래치우불조마 급문무상법 생희유심마 불리승당 수절마 불여린단 잡화마 절
忌鼓扇是非麽아話頭는十二時中에明明不昧麽아對人接話時에無間斷麽아見聞覺知時에打成一片
기고선시비마 화두 십이시중 명명불매마 대인접화시 무간단마 견문각지시 타성일편
麽아返觀自己하야捉敗佛祖麽아今生에決定續佛慧命麽아起坐便宜時에還思地獄苦麽아此一報身
마 반관자기 착패불조마 금생 결정속불혜명마 기좌편의시 환사지옥고마 차일보신
이定說輪廻麽아當八風境하야心不動麽아此是參禪人의日用中點檢底道理니라古人云此身不向今
정설윤회마 당팔풍경 심부동마 차시참선인 일용중점검저도리 고인운차신불향금
生度하면更待何生度此身이리요하니라學語之輩는說時似悟나對境還迷하니所謂言行이相違者也
생도 갱대하생도차신 학어지배 설시사오 대경환미 소위언행 상위자야
라若欲敵生死인댄須得這一念子를爆地一破하야사方了得生死니라然이나一念子를爆地一破然後
약욕적생사 수득저일념자 폭지일파 방료득생사 연 일념자 폭지일파연후
에須訪明師하야決擇正眼이니라古德이云只貴子眼正이요不貴汝行履處라하니라願諸道者는深信
수방명사 결택정안 고덕 운지귀자안정 불귀여행리처 원제도자 심신
自心하야不自屈不自高니라迷心修道하면但助無明이니라修行之要는但盡凡情이언정別無聖解니
자심 부자굴부자고 미심수도 단조무명 수행지요 단진범정 별무성해
라不用捨衆生心이요但莫染汚自性하라求正法이是邪니라斷煩惱名二乘이요煩惱不生이名大涅槃
불용사중생심 단막염오자성 구정법 시사 단번뇌명이승 번뇌불생 명대열반
이니라須虛懷自照하야信一念緣起無生하며諦觀殺盜淫妄이從一心上起하면當處便寂이라何須更
수처회자조 신일념연기무생 체관살도음망 종일심상기 당처편적 하수갱
斷이리요知幻卽離라不作方便이요離幻卽覺이라亦無漸次니라衆生이於無生中에妄見生死涅槃이
단 지환즉리 부작방편 리환즉각 역무점차 중생 어무생중 망견생사열반
如見空華起滅이요菩薩이度衆生入滅度나又實無衆生이得滅度니라理雖頓悟나事非頓除니라帶淫
여견공화기멸 보살 도중생입멸도 우실무중생 득멸도 리수돈오 사비돈제 대음
修禪은如蒸沙作飯이요帶殺修禪은如塞耳叫聲이요帶偸修禪은如漏巵求滿이요帶妄修禪은如刻糞
수선 여증사작반 대살수선 여색이규성 대투수선 여루치구만 대망수선 여각분
爲香이니縱有多智라도皆成魔道니라無德之人은不依佛戒하며不護三業하고放逸懈怠하야輕慢他
위향 종유다지 개성마도 무덕지인 불의불계 붏호삼업 방일해태 경만타
人하며較量是非로而爲根本하나니若不持戒하면尙不得疥癩野干之身이온況淸淨菩堤果를可冀乎
인 교량시비 이위근본 약불지계 상부득개라야간지신 황청정보리과 가기호아欲脫生死인댄先斷貪欲하고及除愛渴이니라無碍淸淨慧가皆因禪定生이니라心이在定則能知世
욕탈생사 선단탐욕 급제애갈 무애청정혜 개인선정생 심 재정즉능지세
間生滅諸相하나니라見境心不起名不生이요不生이名無念이요無念이名解脫이니라修道證滅이是
간생멸제상 견경심불기명불생 불생 명무념 무념 명해탈 수도증멸 시亦非眞也라心法本寂이乃眞滅也니라故로曰諸法從本來로常自寂滅相이라하니라貧人이來乞이어
역비진야 심법본적 내진멸야 고 왈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빈인 래걸
든隨分施輿하라動體大悲가是眞布施니라有人이來害어든當自攝心하야勿生瞋恨하라一念瞋心起
수분시여 동체대비 시진보시 유인 래해 당자섭심 물생진한 일념진심기
하면百萬障門開니라若無忍行하면萬行不成이니라守本眞心이第一精進이니라持呪者는現業은易
백만장문개 약무인행 만행불성 수본진심 제일정진 지주자 현업 역
制라自行可違어니와宿業은難除라必借神力이니라禮拜者는敬也요伏也니恭敬眞性하고屈伏無明
제 자행가위 숙업 난제 필차신력 예배자 경야 복야 공경진성 굴복무명
이니라念佛者는在口曰誦이요在心曰念이니徒誦失念하면於道無益이니라聽經은有經耳之緣과隨
념불자 재구왈송 재심왈념 도송실념 어도무익 청경 유경이지연 수
喜之福이라幻軀는有盡이나實行은不亡이니라看經은若不向自己上做工夫하면雖看盡萬藏이라도
희지복 환구 유진 실행 불망 간경 약불향자기상주공부 수간진만장
猶無益也니라學未至於道하고衒耀見聞하야徒以口舌辯利로相勝者인댄如廁屋塗丹雘이니라出
유무익야 학미지어도 현요견문 도이구설변리 상승자 여측옥도단확 출
家人이習外典하면如以刀割泥하야泥無所用이요而刀自傷焉이니라出家爲僧이豈細事乎아非求安
가인 습외전 여이도할니 니무소용 이도자상언 출가위승 기세사호 비구안
逸也며非求溫飽也며非求利名也라爲生死也며爲斷煩惱也며爲續佛慧命也며爲出三界度衆生也니
일야 비구온포야 비구리명야 위생사야 위단번뇌야 위속불혜명야 위출삼계도중생야
라佛云無常之火가燒諸世間이라하고又云衆生苦火가四面俱焚이라하면又云諸煩惱賊이常伺殺人
불운무상지화 소제세간 우운중생고화 사면구분 우운제번뇌적 상사살인
하나니道人은宜自警悟하야如救頭燃하라하시니라貪世浮名하면枉功勞形이요營求世利하면業火
도인 의자경오 여구두연 탐세부명 왕공노형 영구세리 업화
加薪이니라名利衲子는不如草衣野人이니라佛이云하사대云何賊人이假我衣服하고稗販如來하야
가신 명리납자 불여초의야인 불 운 운하적인 가아의복 패판여래
造種種業고하시니라於戱라佛子야一衣一食莫非農夫之血이요織女之苦어늘道眼이未明하면如何
조종종업 어희 불자 일의일식막비농부지혈 직녀지고 도안 미명 여하
消得이리요故로曰要識披毛戴角底麽아卽今虛受信施者是니라有人은未飢而食하며未寒而衣하니
소득 고 왈요직피모대각저마 즉금허수신시자시 유인 미기이식 미한이의
是誠何心哉아都不思目前之樂이便是身後之苦也로다故로曰寧以熱鐵로纏身이언만不受信心人
시성하심재 도불사목전지락 편시신후지고야 고 왈녕이열철 전신 불수신심인
衣요寧以洋銅灌口언정不受信心人食이요寧以鐵鑊投身이언정不受信心人房舍等이라하니라故로
의 녕이양동관구 불수신심인식 녕이철확투신 불수신심인방사등 고
曰道人은進食을如進毒하며受施를如受箭이니幣厚言甘은道人所畏니라故로曰修道之人은如一塊
왈도인 진식 여진독 수시 여수전 폐후감언 도인소외 고 왈수도지인 여일괴
磨刀之石이니長三也來磨하며李四也來磨하야磨來磨去에別人刀는快하고而自家石은漸消라然이
마도지석 장삼야래마 이사야래마 마래마거 별인도 쾌 이자가석 점소 연나有人은更嫌他人이不來我石上磨하나니實爲可惜이로다故로古語에亦有之曰三途苦未是苦라袈
유인 갱혐타인 불래아석상마 실위가석 고 고어 역유지왈삼도고미시고 가
裟下失人身이始是苦也라하니라咄哉라此身이九孔常流하고百千癰疽一片薄皮라又云革囊盛糞하
사하실인신 시시고야 돌재 차신 구공상류 백천옹저일편박피 우운혁랑성분
야膿血之聚가臭穢可鄙라無貪惜之은何況百年을將養한들一息背恩이리요有罪卽懺悔하고發業卽
농혈지취 취예가비 무탐석지 하황백년 장양 일식배은 유죄즉참회 발업즉
慚愧하면有丈夫氣象이요又改過自新하면罪隨心滅이니라道人은宜應端心하야以質直爲本하야一
참괴 유장부기상 우개과자신 죄수심멸 도인 의응단심 이질직위본 일
瓢一衲으로旅泊無累니라凡夫는取境하고道人은取心이니心境을兩忘하야사乃是眞法이니라聲聞
표일납 여박무루 범부 취경 도인 취심 심경 양망 내시진법 성문
은宴坐林中이나被魔王捉하고菩薩은遊戱世間이나外魔不覓이니라凡人이臨命終時에但觀五蘊皆
연좌임중 피마왕착 보살 유희세간 외마불멱 범인 임명종시 단관오온개
空하야四大無我하고眞心은無相하야不去不來니生時에도性亦不生하며死時에도性亦不去라湛
공 사대무아 진심 무상 불거불래 생시 성역불생 사시 성역불거 담
然圓寂하야心境이一如라但能如是하면直下頓了하야不爲三世所拘繫니便是出世自由人也라若見
연원적 심경 일여 단능여시 직하돈료 불멱삼세소구계 편시출세자유인야 약견
諸佛이라도無心隨去하며若見地獄이라도無心怖畏니但自無心하면同於法界니此卽是要節也라然
제불 무심수거 약견지옥 무심포위 단자무심 동어법계 차즉시요절야 연
則平常은是因이요臨終은是果라道人은須着眼看하라凡人이臨命終時에若一毫毛라도凡聖情量이
즉평상 시인 임종 시과 도인 수착안간 범인 임명종시 약일호모 범성정량
不盡하고思慮를未忘하면向驢胎馬腹裏하야托質하며泥犁鑊湯中에煮煠하며乃至依前再爲螻蟻蚊蝱
부진 사려 미망 향려태마복리 탁질 니려확탕중 자잡 내지의전재위루의문맹
이니라禪學者本地風光을若未發明則孤峭玄關을擬從何透리요往往에斷滅空으로以爲禪하며無
선학자본지풍광 약미발명즉고초현관 의종하투 왕왕 단멸공 이위선 무
記空으로以爲道하며一切俱無로以爲高見하나니此는冥然頑空이라受病幽矣니라今天下之言禪者
기공 이위도 일체구무 이위고견 차 명연완공 수병유의 금천하지언선자
多坐在此病이니라宗師도亦有多病하니病在耳目者는以瞠眉努目과側耳點頭로爲禪하며病在口舌
다좌재차병 종사 역유다병 병재이목자 이당미노목 측이점두 위선 병재구설
者는以顚言倒語와胡唱亂喝로爲禪하며病在手足者는以進前退後와指東畵西로爲禪하며病在心腹
자 이전언도어 호창란할 위선 병재수족자 이진전퇴후 지동화서 위선 병재심복
者는以窮玄究妙와超情離見으로爲禪하나니據實而論하면無非是病이니라本分宗師의全提此句는
자 이궁현구묘 초정리견 위선 거실이론 무비시병 본분종사 전제차구
如木人唱拍하며紅爐點雪이요亦如石火電光이니學者實不可擬議也니라故로古人이知師恩曰不重
여목인창박 홍로점설 역여석화전광 학자실불가의의야 고 고인 지사은왈부중
先師道德이요只重先師不爲我說破라하니라大抵學者는先須詳辨宗途니昔에馬祖一喝也에百丈은
선사도덕 지중선사불위아설파 대저학자 선수상변종도 석 마조일갈야 백장
耳聾하고黃蘗은吐舌하니這一喝便是拈花消息이며亦是達磨初來底面目이라吁라此臨濟宗之淵源
이롱 황벽 토설 저일갈편시염화소식 역시달마초래저면목 우 차임제종지연원
이니라臨濟喝德山棒이皆徹證無生하야透頂透底라大機大用이自在無方하야全身出沒하며全身擔
임제할덕산방 개철증무생 투정투저 대기대용 자재무방 전신출몰 전신담荷하야退守文殊普賢大人境界나然이나據實而論컨댄此二師도亦不免偸心鬼子니라大丈夫는見佛
하 퇴수문수보현대인경계 연 거실이론 차이사 역불면투심귀자 대장부 견불
見祖를如寃家하나니若着佛求하면被佛縛이요若着祖求하면被祖縛이라有求皆苦니不如無事니라
견조 여원가 약착불구 피불박 약착조구 피조박 유구개고 불여무사
神光이不昧하야萬古徽猷니入此門來인댄莫存知解니라.
신광 불매 만고휘유 입차문래 막존지해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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