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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 연락방법 12가지▶안전점검 2011. 8. 29. 11:27
1. 긴급하지 않은 전화를 삼가라. 통신망에 여유가 생겨서 정말 중요한 연락이 가능해질 것이고 휴대전화 전원을 아끼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모든 통화는 용건만 간단히. 전화를 해야 한다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절실한 정보를 전할 때만 해라.
3. 휴대전화를 쓴다면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해라. 전화가 안 되어도 문자는 되는 경우도 있는데다 전화망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4. 한 통신수단이 불통이라면 다른 수단을 써보아라. 휴대전화가 불통이라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유선전화를 쓰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통신망 정체가 줄어들 것이다.
5. 다시 전화를 걸기 전에 10초간 기다려라. 대부분의 휴대전화는 바로 전에 걸었던 번호로 다시 통화하려면 '통화'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런 동작을 성급하게 반복하면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직전에 시도했던 통화를 완전히 처리할 수 없어 혼선을 불러온다.
6. 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여분으로 준비하고 차량용 어댑터도 마련해라.
7. 긴급 전화번호 목록을 전화기에 저장해 두어라.
8. 차 안에 있다면 차가 멈춰 있을 때 전화를 걸어라.
9. 가족들끼리 연락망을 만들어라. 서로 다른 지역에 있을 때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해라.
10. 집 전화에 착신 전환 기능이 있다면 피난해야 할 때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을 걸어 두어라. 집 전화로 걸려 오는 전화를 휴대전화로도 받을 수 있다.
11. 폭풍이 지나간 뒤에 집의 전기가 나갔다면 자동차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라디오로 뉴스 속보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가 있는 곳까지 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거나, 차고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안전점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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