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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카테고리 없음 2010. 5. 30. 14:47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쌓을 적 착할 선 어조사 지 집 가 쌓을 적 착할 선 어조사 지 집 가 반드시 필
있을 유 남을 여 경사 경 반드시 필 있을 유 남을 여 경사 경
"적선을 하는 가정은 반드시 후일에 경사스러움이 있다" 는 얘기다.
남에게 적선을 하면 빨리는 1달 내지 1년안에 좋은 일이 일으나고 늦으면 수십년 안에 그렇지 않으면 후대에서라도 반드시 좋은일을 보게 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경주 최부자이다.
경주 최부자의 가훈 중에는 '사방 100리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가훈이 있다.
몸소 노블리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성)를 실천하여 10,000석 지기의 쌀 만석중 1/3은 가솔들이, 1/3은 과객의 대접에, 나머지 1/3은 빈민구휼에 썼다고 한다.
부불삼대(富不三代)라고 부자는 3대를 못간다고 하는데 경주 최부자는 기부하는 마음과 같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인해 사람들로 부터 모함과 시기를 받지 않고 존경받아 오면서 500년을 이어 왔다고 한다.
기부는 결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남을 도와서 마음이 즐겁고 복이되어 돌아 오니까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인 것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이를 때 일수록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져 다함께 이 어려운 불경기를 헤쳐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