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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연못의 살얼음을 디디듯 하라
    카테고리 없음 2010. 4. 5. 07:33

    깊은 연못의 살얼음을 디디듯 하라       


    靑天白日的節義 청천백일적절의,

    自暗室漏屋中培來 자암실루옥중배래 ;

    旋乾轉坤的經綸 선건전곤적경륜,

    自臨深履薄處出 자림심리박처출.


    旋 : 돌(회전) 선, 乾 : 하늘 건, 坤 : 땅 곤, 履 : 신(밟을) 리.

        


    푸른 하늘의 태양처럼 빛나는 절의는 어둡고 비가 새는 가운데서 길러지고,

    천지를 뒤흔드는 경륜은 깊은 연못의 살얼음을 디디듯 조심함에서 나온다.


    속담에 “물방울은 바윗돌을 뚫는다.”고 한다.

    개인의 성취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뼈에 사무치는 추위를 겪지 않는다면 매화가 어떻게 꽃을 피우겠는가?

    힘겨운 환경은 의지를 단련시키고 고상한 지조를 만들어 낸다.

     

    큰일을 이루려면 어려운 시련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깊은 연못가에 선 듯, 엷은 얼음을 밟은 듯” 조심스러워야 한다.

    이는 용의주도(用意周到)한 사고를 길러 주고 변화에 직면하여 당황하지 않는 능력을 길러 준다.

    이 두 가지는 사업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넓은 가슴, 긴 안목, 고달픈 시련, 굳건한 의지, 완전한 인격은 사업의 성공에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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