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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땀을 쏟아라.
    ♥일상사 2008. 7. 4. 07:52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땀을 쏟아라.


    어느 날 한 선장과 무뚝뚝한 기관장이 이야기 도중,
    항해를 하는 데 누구의 전문적 기술이
    더 필요한 것인지를 놓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논쟁은 점점 뜨거워졌고 선장은 마침내
    하루 동안 서로 임무를 바꾸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기관장은 갑판으로 올라가고, 선장은 기관실로 내려갔다.

    그들이 자리를 바꾼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얼굴과 제복에
    먼지와 기름으로 얼룩진 채 땀을 흘리며 선장이 선실에서 올라왔다.

    선장이 소리치며 말했다.
    “기관장, 아래 기관실로 좀 내려와야겠어! 배가 안 나가!”

    이때 기관장도 소리를 질렀다.
    “선장님, 배가 좌초 되었어요!”


    이 우화는 무엇을 말해 주는가?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에너지를 그 곳에만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현재 모습과 자세가 팀의 성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모두가 믿을 수 없다면,

    자신의 과업을 위해 더욱 집중하고
    요구되는 기술을 연마해야 할 것이다.

    더욱 유능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전문가적 관점에서 자기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모든 일을 다 잘해내려고 한다면
    능력을 배양하기 어렵다.

    특화할 수 있는 영역을 정하여 자신의 기술과
    관심과 기회를 하나로 집중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땀을 쏟아라."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아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차
    제대로 알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세부적인 일들까지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일일이 모든 일에 참견하는 매니저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괴짜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어떤 일이든 그 일의 마지막 1%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일 카네기는
    “겉보기에 매우 작아 보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그 작을 일을 마치는 매 순간마다
    우리는 그만큼 더 강해진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 큰일들은 자연히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사소하고 작은 일에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것은
    그 일을 하는 모습으로부터

    자신의 일에 대한 삶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큰 일은 매끄럽게 처리하면서 사소한 문제들에는
    실수를 연발하는 사람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큰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에 못지않게
    사소한 일 처리마저도 차가울 만큼 깔끔하게 처리한다.

    주어지지도 않은 미래의 큰일에 자신을 얽매이는 대신
    내 손에 떨어진 작은 일부터 세심하게 처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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