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夏綠陰裏 山寺靜無跡 殿無言松眠 沈沈戀積積
초하녹음리 산사정무적 전무언송면 침심연적적
신촌 봉원사를 찾는다
물조차 푸른 연못이 여름을 알려준다
저 건물에서 소리가 들릴까?
여름의 고요함은 종소리마저 감추는지 모르겠다
신촌 이대 후문에서 조금 올라가면 봉원사가 나옵니다
태고종의 도량입니다
여기가 이 동인거사가 출몰하던 곳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웅보전보다 몇 배 큰 삼천불전
앞에 진신사리를 모셔서 이리도 큰건지,,,
조선후기의 왕궁과 인연이 있다고들었습니다
대원군이던가?
암튼 왕궁의 유물이 여기에 있습니다
전과 각들
여기는 냄새가 진합니다,,고풍의 냄새가~~
도량내 소나무는 더욱 멋있네요
삼천부처님을 배경으로~~~^^
칠성각은 언제 어디서나 대웅전 옆을 살짝 바켜 위에 있지요~~^^
역시 고티가 나요~
뒤를 보니 그윽한 솔내가~~
극락전은 역시 서쪽에 있군요~~
나무 아미타~~불~_()_
만월전
나무관세음보살~~~
뒷산길은 쬐끔 오르니 소나무가 두 그루 눈에 띄네요~~^^
이게 더 멋있나요? ^&^
탑과 비
왜 이리 마르셨어요? ^^
사자 두 마리
무겁다구요?
그러게 왜 석등을 들고있어요? ㅎㅎㅎ
힘들고 아픈 중생들이여~~
내게로 오라~~
이 건 대를 형상화한걸까요?
竹은 절개인가?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석가모니 과연 그는 누구인가?
殿과 솔
솔이 있어 전이 아름다운걸까?
전이 있어 솔이 더욱 더 아름다운걸까?
정답~~~~~~~~~~~~~~~~~~찍은 이가 있어서 둘이 조화로워 좋은 것이당~~~^^
조낭자 희정
무슨 슬픔이 이리 깊었을꼬?
내년쯤이면 여기도 일주문이
삼백년 노거수를 다치진 마세여~~~^^
아마릴리스
철이 다 지나가는 듯,,,,,
들어갈 때
나올 때
반가히 맞아주던 넘~~~
역사
봉원사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