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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림사
    ♠寺刹巡禮 2008. 8. 28. 08:44
    송림사

    팔공산의 서편 입새에서 팔공산에 남은 불적들이 만만치 않음을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일으키는 절이 송림사이다.
    송림사는 신라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믿기 어렵고 신라 진흥왕 5년(544년)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스님이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절을 창건하고 탑도 세웠다고 전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향하는 것은 신라 때 벽돌로 쌓아 만든 16.13m의 금동 상륜부가 온전히 남아있는 희귀한 송림사 5층 전탑(보물 제189호)이 있기 때문이다.
    1959년 이 탑을 수리하기 위해 해체하면서 탑의 1층 옥신부와 2, 3층 옥개부, 복발 등에서 10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송림사 오층전탑 내 유물(보물 제325호)은 서울 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1층 옥신에서는 조선시대의 목불(木佛)과 파손된 석불, 동불(銅佛)이 나왔고, 2층 옥개부에서는 채색된 거북 모양의 석궤(石櫃)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힐만한 아름다운 높이 14.2cm 크기의 금동전각형사리기(金銅殿閣形舍利器)가 발견되었다.
    숙종의 글씨로 된 커다란 편액을 걸고 있는 대웅전(숙종 12년 건립, 1686년)의 독특한 구조를 요모조모 뜯어보는 재미도 적지 않다. 대웅전에는 향나무로 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높이 3m의 목조 석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수미단 또한 아름답고 화려하다.
    대웅전과 같은 시기에 건립된 명부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앞면을 제외한 3면의 벽에 그려진 지옥도는 조잡한 그림 솜씨지만 상당히 계몽적이다.
    송림사

    팔공산의 서편 입새에서 팔공산에 남은 불적들이 만만치 않음을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일으키는 절이 송림사이다.
    송림사는 신라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믿기 어렵고 신라 진흥왕 5년(544년)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스님이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절을 창건하고 탑도 세웠다고 전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향하는 것은 신라 때 벽돌로 쌓아 만든 16.13m의 금동 상륜부가 온전히 남아있는 희귀한 송림사 5층 전탑(보물 제189호)이 있기 때문이다.
    1959년 이 탑을 수리하기 위해 해체하면서 탑의 1층 옥신부와 2, 3층 옥개부, 복발 등에서 10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송림사 오층전탑 내 유물(보물 제325호)은 서울 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1층 옥신에서는 조선시대의 목불(木佛)과 파손된 석불, 동불(銅佛)이 나왔고, 2층 옥개부에서는 채색된 거북 모양의 석궤(石櫃)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힐만한 아름다운 높이 14.2cm 크기의 금동전각형사리기(金銅殿閣形舍利器)가 발견되었다.
    숙종의 글씨로 된 커다란 편액을 걸고 있는 대웅전(숙종 12년 건립, 1686년)의 독특한 구조를 요모조모 뜯어보는 재미도 적지 않다. 대웅전에는 향나무로 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높이 3m의 목조 석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수미단 또한 아름답고 화려하다.
    대웅전과 같은 시기에 건립된 명부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앞면을 제외한 3면의 벽에 그려진 지옥도는 조잡한 그림 솜씨지만 상당히 계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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