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일상사 2007. 11. 1. 07:40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되는 도리를 아시는지요?
    동일한 물인데도 전혀 그 결과는 같지 않습니다.
    거룩한 부처님의 힘은 한생각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차이에 따라
    아름답게도 추하게도 이 세상에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한생각의 무서운 도리를 이해하시겠습니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듯 좋은 생각,
    좋은 뜻은 부처님의 거룩한 힘을 흡입해 좋은 세포를 만듭니다.
    나쁜 마음은 분명히 나쁜 세포를 만들겠지요.
    업(業)따라 만상이 결정된다는 도리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생각 그릇되면 그 결과는 파멸입니다.
    한생각따라 창조와 파괴는 무서운 곡선을 그리며 전개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건강한데
    왜 그 사람의 몸에만 암세포가 생겨날까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한 생각 마음의 관리를
    잘못한 요인도 무시못할 이유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생각 바르게 갖도록 해야 합니다.
    왜 그릇된 생각은 안 되는 것이고, 왜 바른 길(正道)을 가고,
    바른 생각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만 합니다. 그 같은 가르침은
    그에게 대재앙을 사전에 막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입을 열어 주위 사람들이
    대재앙의 길로 접어드는 것을 막지 않으십니까?
    그들이 대재난을 당하고 있는 것을 방관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까?
    그것은 불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그들을 이끌어 부처님전에 서게 하는 것,
    그것이 크나 큰 공덕이 되는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그들을 대재앙의 길로부터 발을 빼게 하고
    무량한 공덕의 바다로 나아가게 하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일가친척의 생각의 그릇됨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은
    따지고 보면 분명 자타공멸입니다.
    그가 그 같은 생각을 머금고 살면
    분명 크나큰 재앙을 스스로 만날 것이 뻔한데도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 그는 참다운 불자일 수가 없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