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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 허망하니 욕심을 버려라.*
    ♤좋은글 2007. 10. 30. 07:25
    *모든 것 허망하니 욕심을 버려라.*

          상(相)은 '상'이 아니요, 그 이름이 '상'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이 좋으니, 어떤 것은
          나쁘니..." 운운하며,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합니다.

          원래 '상'이 없어 모든 것이 허망한데 우리
          중생들은 뭘보고 기쁘고, 뭘보고 슬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상이 허망한 줄 알 것 같으면 곧 여래를 볼
          수 있을진대, 허망한 줄을 모르기 때문에 기뻐하고
          슬퍼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생의 마음 속엔 항상 욕심이 가득 차
          있습니다.
          결국 기쁨도 가짜요, 슬픔도 가짜요,
          웃음도 가짜요, 울음도 가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가짜들은 어떻게 해서 생길까요?

          그것은 중생이 욕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모든 것이 허망한 줄 알 것이고,
          허망한 줄 알 것 같으면 욕심이 다 달아날진데,
          우리들 중생은 이것을 모릅니다.

          욕심을 버리십시오.
          모든 것은 욕심에서 오며, 욕심이 생기면 마음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어두워지면 그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허망한데 울고 웃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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