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하게 서서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다.
- 두 팔을 들어올려 머리 위로 크게 무한대 곡선을 그린다.
- 익숙해지면 팔과 목, 허리와 엉덩이도 자연스럽게 무한대가 그려지도록 ‘무한대 그리기’를 온몸으로 확장한다.
- 익숙해지면 눈을 감고 동작을 하면서 머리 속으로도 무한대의 이미지를 그리도록 한다.
- 3회 이상 반복한다.
- 편안하게 서서 척추를 바로 세우고 두 손을 허리 뒤로 보내 뒷짐을 진다.
- 상상으로 바닥에 무한대 곡선을 그리고 그 곡선을 따라 천천히 걷는다.
- 5회 이상 반복한다.
공원 등 넓은 장소에서 가능한 한 크게 무한대를 그리며 걸어보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의 활력이 되살아나면서 산책의 효과가 훨씬 커진다. 도 등산 등의 마무리 체조로도 훌륭하다. 뭉쳤던 근육이 쉽게 이완된다.
- 서도 좋고 앉아도 좋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바닥에 앉아서 하는 것이 집중하는데 좋다.
- 눈을 감고 상상을 통해 뇌 속에 무한대 곡선을 천천히 그린다.
- 3회 이상 반복한다.
시험장이나 지하철 안처럼 몸으로 ‘무한대 그리기’를 하기 곤란한 공간에서 시행하면 좋다. 상상으로만 그려도 두뇌의 피로가 가시고 막혔던 사고의 흐름이 원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