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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인생인것을...
    ♥일상사 2007. 10. 10. 07:37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 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 본들 허망된 욕심 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 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 시
       게









    오는 날
    산위에 올라
    가 내가사는 세상을
    함 바라  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러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 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저 황 혼
    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 오는 풀 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 구경 시키자꾸나.









    보 시게들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 다움에 침을 흘리 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바람이
    그러 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러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
    처럼 눈 깜밖할
    때내인생
    의 삶마

       도적질 하네









    래 도
    좋은 세상
    기뻐  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 보면 웃을 일 생기네









    늘 새벽 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뛰쳐 나아가시원한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 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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