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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있는 남성
그림에 나타난것처럼 인상학에서는 귀구멍의 입구아래 파인 부분을 풍문(風門)이라 부른다. 이풍문의 모양 에 따라 그 인간의 능력이나 체력의 강,약 등을 판단할 수 있다.
■ 풍문이 좁은 사람
사람을 모으는 힘이 있으며, 돈쓰는법도 단정하고 말쑥하다. 꼭 필요한 데만 돈을 쓰며 쓸데없는 돈은 거의 쓰질 않는다. 거기다 공과 사가 분명해서 공금으로는 결코 개인적인 것을 위해 쓰지 않는다. 주로 기업의 경영에 적합한 편이다. 또 지성과 분석력, 창의력도 어울리게 균형이 잡혀 있어, 인간적으로 아주 단단하게 신용된다. 어떤 능력이 뛰어난가? 귀의 외부양이 제각기 틀린거와 같이 귀의 안쪽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인상학에서는 귀구멍의 입구 아래 파인 부분을 풍문(風門)이라 부르는데, 이 풍문의 모양에 따라 그 인간의 능력이나 체력의 강약 등을 판단할 수 있다.
■ 풍문이 넓은 사람
능력과 체력 모두가 평균적인 남성, 그런대로 행동력이나 용기를 갖추고 있다. 보통은 조용하고 얌전하지만, 돌변하는 일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공격적인 행동을 취한다. 때로는 손해나 이익을 도외시하는 행동으로, 주위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도 있다.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공과 사는 엄격히 구분하는 스타일이다. 결코 회사에 손해를 입히지는 않는다. 개인 봉급을 쳐박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호감을 사지만 실속은 없는 편이다
■ 풍문이 퍼져 있는 사람
풍문이 그냥 퍼져 있는 상태의 사람은 멋대로고 완고하다. 그 위에 독점욕과 강한 성격이 화가되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다툼이 끊기질 않는다. 전체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며 회사에서 야유회나 회식을가는 데는 빠져도 이성 친구와 놀러 가는 것은 빠지지 않는다. 성격 때문에 30세까지는 생활이 불안정하다. 그 이후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무난한 인생을 보낸다. 하지만 관리자로 출세하기는 쉽지 않다. 이 남성은 연애도 파란이 많으며, 두세번 경험할 것이다. 성적으로 강하여,육체 교섭을 갖는 여성은 포로가 될 것이다
■ 풍문이 거의 없는 사람
인생에서 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매사가 희미하고 무엇 하나 한번에 똑 부러지게 하는 일이 없다. 매사에 의욕이 없으니 내일은 또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낼 것인가가 고민되는 사람. 운전면허 시험을 봐도 여나므번은 봐야 하고 결혼을 하려 해도 선을 백번 이상 봐야 한다. 만년 하위직에 머물다가 정년퇴직을 할 타입이라고나 할까. 특별한 매력도 없는 데다가 체력도 받쳐주지 않으니 성적으로도 별로이다. 따라서 이 스타일의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매사를 공격적으로 대처하는 마인드 요법이라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자기 운명을 스스로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어렵게나마 결혼도 하고 세상도 편하게 살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이 사람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도박이다. 도박에 잘못 발을 들여놓았다가는 제 명을 다 살지 못할 수도 있다.
■ 정력이 강한 남성
인상학에서는 남성의 코와 성적 능력을 밀접한 관계로 보고 있다. 남성의 성의 강도를 꿰뚫는 첫째 요점은 그사람의 코의 모양이다. 그림을 보면 아는 것처럼 코의 끝을 준두(準頭)라하고 좌우 부분의 불룩한 곳을 소비(小鼻) 라 한다. 이 균형에 따라 성의 강약을 알게 된다.
■ 준두도 소비도 크다
남성다우며 성적으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이런 남성은 어찌 되었건 성에 관한 한 정력가이다. 하루 밤에 열두번도 할 수 있으며 처음과 끝이 차이가 없다. 변강쇠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체위(體位)는 정상을 좋아하며 여성이 리드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헛점도 있다. 기교가 없다는 것인데 여성은 강력한 섹스는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감미로운 섹스의 맛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한편 이 타입은 금전운과 건강운에서도 힘이 있어 활동가이다. 그런데,
이 모양에 소비가 위를 향한 사람은 섹스에서 자기 멋대로 공격한다. 여성을 강제로 다루어 싫어하거나 분위기가 없는 교접으로 실패하는 경향이 있다. [투캅스 투]에 나오는 김보성처럼 막무가내의 섹스를 즐겨 한다. 그러다 보니 여성은 섹스를 하다가 상처를 입기도 하는 불상사를 당한다. 좀더 부드러운 감각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남성의 입장에서 섹스의 최대 목표는 여성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여성을 힘으로 만족시킬 것인가, 아니면 테크닉으로 만족시킬 것인가, 그것이 과제로다.
■ 준두도 소비도 작다
정력이 딸리는 편이어서 행동력도 부족한 탓일까. 모든 일에서 남을 이끌어 가는 남성다운 면이 떨어진다. 섹스에도 흥미가 엷고 단백하다. 이 때문에 사귀는 여성을 욕구불만으로 만들기도 한다. 거친 곳은 전혀 없다. 언제나 신사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다보니 신사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 신사와의 하룻밤을 기대했던 커리어우먼을 실망시키고 나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남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정력이 딸리니까 질로 승부를 해야 한다. 말하자면 고도의 테크닉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 다양한 체위로 바꿔가면서 사정 시간도 늘이고 여성으로 하여금 섹스 자체에 탐닉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비록 그것은 밤새 지쳐서 고개를 숙일지 모르지만 얼굴 밑에 있는 고개는 숙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 준두는 작고 소비는 퍼져있다
말하자면 미남자의 상이요 바람둥이의 상이다. 한눈에 온화한 이미지를 갖게하여 여성으로부터 호감을 사는 형이다. 만약 이 스타일이 바람둥이가 아니라면 우유부단하여 여성들의 애간장 깨나 녹일 것이다. 아무리 여성이 먼저 유혹을 해도 그것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설령 안다고 해도 제대로 리드하지 못하니 여성을 분노케 할지도 모를 일이다. 요즘 여성은 신호를 보냈는데 남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면 자기한테 무슨 결격 사유나 있지 않을까 싶어 불안해 하거나 아니면 분노한다. 그렇다면 왜 우유부단한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데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바람둥이로 컨트롤하면 바람둥이가 되고 수도사로 컨트롤하면 수도사가 되는 좀 특이한 체질의 남자라고나 할까. 하여간 모 아니면 도다. 실제 섹스에서는 속빈 강정일 수도 있다. 바람둥이로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섹스의 기교를 배운다고나 할까.
■ 소비가 선보다 넓은 사람
정력이 넘치는 사람. [코가 크면 그것도 크다] 라고 할 경우, 코의 길이보다 폭이 문제인 것인데, 성기의 팽창계수(膨脹係數)는 코의 폭, 특히 소비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사실 성기에서 중요한 건 길이도 있지만 둘레도 있는 법이다. 굵고 짧게 살기. 이것이 섹스에서도 통할 수 있다. 우선 굵다면 상대가 아무리 경험이 많고 그곳이 넓다고 해도 얼마든지 만족시켜줄 수 있다.
강한 남성의 상징이 될 자격이 충분하며 이런 남성과 하룻밤 아니 한번만이라도 관계를 한 여자는 그 남성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니 만인의 여성에 그 이름을 아로새길 수 있는 남자다. 그만큼 두선에서 소비가 아주 벗어난 남성은 성적으로 최고의 상이다. 하지만 이런 남성은 성적으로 강한만큼 바람피울 가능성이 커서 여성한테는 그 점이 마음에 걸릴 것이고 또 결혼 상대로 적합한지도 한번은 고려해봄직 하다.
■ 소비가 안쪽으로 있는 사람
성적인 정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능이 뛰어나다.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불패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를 잘 아니 나의 단점도 잘 알아 그것을 현란한 테크닉과 체위로 보상하는 스타일이다. 그게 지나치면 변태적인 섹스에까지 이르게 되고 때에 따라서는 마약을 하는 경향도 발견된다. 마약까지는 안 가더라도 갖가지 기구를 가지고 섹스를 할 줄 알며 기구가 없다면 하다 못해 에이즈를 예방한답시고 고급형 콘돔을 두개씩이나 겹쳐 끼고서 여성을 만족시켜주려는 남자이기도 하다. 아니면 아예 그곳에 구슬이라도 박아야 직성이 풀린다. 이렇게 본다면 이 남성은 상당히 괜찮은 남성에 속하지 않겠는가? 우선 남성으로서의 기본 자세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이런 남성은 고급형 콘돔과 에스에스 크림을 늘 가방 한 구석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 소비가 선과 거의 같은 사람
성적 욕망을 이성으로 조정하는 형. 낮에는 선비지만 밤에는 개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저 아주 점잖은 양반으로만 알았던 여성이 막상 이런 남성과 잠자리를 하면서는 저으기 놀라고 대단히 만족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갖기를 원하기도 한다. 오 랄섹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번 섹스에 적어도 체위를 다섯번은 바꿔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정상위는 싱거워서 하지도 않는 남성이다.
특히 이런 남성은 머리가 좋아 바람을 피워도 결코 아내한테 들키는 법이 없고 밖에서 바람을 피고 집에 와서 다시 아내를 만족시킬 줄도 안다. 소녀경은 몇번을 기본으로 정독해서 줄줄 외우고 있을 정도. 하지만 이 남성이 조심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성병에 전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라는 것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듯이, 자기 머리만 믿고 아무런 예방조치도 취하지 않은채 하다가 그만 에이즈 걸리는 남성이 많다.
■ 소비에 살이 없는 사람
이 남성은 소비에만 살이 없는 게 아니라 몸 전체에 살이 없다. 마른 장작이 잘 탄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남성. 밤새도록 타고 또 타도 전혀 피로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남성이니 그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궁금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섹스를 하면서도 체력을 전혀 쓰지 않는 데 바로 그 비결이 있으니 몇날 밤낮을 하더라도 지쳐 떨어지는 것은 여자지 결코 이 남성이 아니다. 특히 이 남성은 성기 자체에도 살은 없고 나무 젓가락 같으니 여기저기 아주 은밀하고 깊숙한 곳까지 골고루 서비스를 해줌으로써 여자를 수도 없이 홍콩으로 보내 버린다. 단 이 남성은 몸에 살이 붙기 시작하면 섹스의 힘이 사라져 버리니 평소에 몸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 남성의 스타일
소리는 요란한데 실속은 없는 사람. 말은 많으나 실천력이 없는 사람. 언제나 호언장담하다가도 갑자기 일이 생겼을 때, 꼬리를 빼는 의지할 수 없는 남성.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갑자기 일이 생겼을 때 힘을 발휘하는 믿음직한 남성. 말은 없는데 실천력이 아주 무서운 사람. 교제할 때는 잘 알기 어려운 그 사람의 내면적인 강도를 나타내주는 것이 미간(눈썹사이)의 주름이다. 그럼, 미간의 주름으로 그 사람의 생활 태도나 금전 감각으로부터 믿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기로 한다.
■ 한줄의 주름
미간에 확실한 한줄의 주름이 있는 남성은 행동력, 결단력이 뛰어나다. 좀 굵은 편으로 살이 붙고 뚜렷한 사람이 많다. 성격적으로는 좀 완고하고 자존심이 높은 게 특징. 이러한 것은 이미 자신만의 생활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금전면에서는 결백한 곳이 있는 반면, 좀 인색한 곳도 볼 수 있다. 결혼하면 틀림없 이 철저한 가장 노릇을 한다. 물론 남성 위주의 사고 방식을 하는 사람이다. 여자는 남자의 나쁜 면만을 총집합시켜 만든 것이라고 믿는 사람. 자식을 낳기 위해 결혼할 사람이다.
■ 같은 길이의 두 주름
자기 감정을 잘 조정할 줄 아는 냉정한 남성이다. 이상이나 뜻을 굳게 갖고 있으며, 동시에 꿈과 현실을 잘 조정하는 실무적 능력도 있다. 늘 이상을 잊지 않아 나이가 들어도 과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과거 또한 잊지 않아서 한번 신세를 진 사람에게는 평생을 두고 보은하고 배려하는 스타일. 하지만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에 대해서는 비록 보복은 하지 않지만 그 뒤로는 형식적으로 어울리는 차가운 측면도 있다.
절대로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감각이 뛰어나 주위로부터 신뢰되는 형이다. 무리를 모아 그룹이나 써클을 만드는 등 능력을 발휘한다. 정치지도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미간이다. 이상의 사람과 교제할 때는 그 자존심에 흠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 오른쪽이 긴 주름
자신의 능력이나 체력, 건강에 자신이 없어 무엇인가 고민이 많은 형이다. 과감성도 부족하고 돌진하는 능력도 떨어지니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출세를 할지 걱정스럽다. 잘못 하다가는 꿩도 매도 다 놓칠 수 있으니 적극성을 기르는 특수훈련을 해야 한다. 보통 때도 자기의 행동과 언어에 대해 제동을 걸기 쉽다. 무슨 일에도 자제심이 강하게 움직여, 소극적인 면이 눈에 돋보인다. 너무 눈치를 보지 마라. 여성에 대해서 자기로부터 적극적인 행동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상대 쪽이 먼저 마음을 열어 주도록 할 필요가 있다.
■ 왼쪽이 긴 주름
미간 자체에 균형이 잡혀 있지 않다 보니 하는 일마다 늘 매끄럽지 못하다. 이런 미간은 인상을 그렇게 써서 생기는데 인상을 그렇게 쓴다는 것은 일이 잘 안풀린다는 얘기니, 일이나 인간 관계에서 언제나 근심을 안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다른 사람이 마음에 걸리는 소심한 사람이다 보니 일을 할 때는 남의 눈치를 지나치게 본다든지 하나로 결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든지 한다.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자다 보니 자기 자신의 교양에도 세세한 것까지 지나치게 마음을 쓰는 경향이 있다. 마음을 대범하게 갖고 모 아니면 도라는 강단이 있어야 성공할 것이다. 이 성격은 여성에 대해서도 용모에 구애되기 쉬우므로 좀 더 인간성을 보도록 하라. 그러지 않으면 결혼 생활에 실패할 수도 있겠다.
■ 세 줄의 주름
도량이 매우 넓은 성격. 행동할 때는 주위의 상황을 잘 보고,정확하게 판단한다. 또한 이 사람의 속마음은 도무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포카 페이스이다. 표정 관리의 일인자. 그러다 보니 좋은 일이 있건 나쁜 일이 있건 미간에 주름이 있다. 또한 작은 일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큰 일을 할 때는 완벽하게 해낸다. 그러다 보니 젊어서는 상사에게 인정받고 나이 들어 관리자가 된 뒤에는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도량이 넓고 대범하며,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상의 사람은 독자적인 스트레스의 발산법을 몸에 익히고 있을런지 모른다.
■ 많은 주름
천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 그때그때의 기분으로 의견이나 생각, 행동이 바로 변하는 기상대 형으로 일면으로는 세밀한 것에 마음을 쓰는 민감한 곳이 있으나, 경계심이 강하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럭비공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남이 이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 자기의 본심을 나타내지 않으며, 결코 남에게도 먼저 말을 거는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남하고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런가 하면 모친이나 누이 같은 여성에게는 약한 곳이 있다. 반면에 배우자에게는 아주 엄격하다. 한편 이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니 마음에 병이 생길 수도 있다.
일주일에 한번은 자기를 위해 레저에 투자해야 건강을 유지하고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 바람끼 있는 남성
인상학에서는 그 사람의 눈이 큰가 적은가를 판단할 때 좌우의 눈의 간격을 기준으로 한다. 큰 눈의 사람은 호기심이 왕성하고 감수성이나 표현력이 풍성하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여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동파이다. 말주변이 좋고 여성을 정복하는 데 빠른 바람둥이가 많다. 작은 눈의 남성은, 기분의 굴곡이 심한 사람이 많다. 기상도가 에베레스트 정상만큼 변화무쌍하니 도저히 기분을 예측할 수가 없다. 이런 남성과 사귀는 여성은 그런 굴곡에 웬만한 인내심으로 견디기 어렵다.
■ 짝짝이 눈
짝짝이 눈의 남성은 기교파. 그림과 같이 좌우의 눈의 크기가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잡는 기술을 알고 있어, 세상살이에 아주 능하다. 단지 기분파로 때로 기분이 바뀌어 버려,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경질형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본인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성에 대해서는 당연한 것으로 입심이 좋아 웬만한 일에 빨려든다. 아주 기교파이다.
■ 움푹파인 눈
잘못 하다가는 인생에서 단맛보다는 쓴맛을 많이 보는 사람이다. 사업을 하면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니 사업 근체에는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싫어하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이 많다. 교사나 공무원, 의사와 같은 자기 재능을 가지고 움직이는 직업이 적합하다. 자기 관리에는 능하나 애정 표현은 서투르니 연애에 필요한 재주도 갖고 있질 않다. 이성운이 그리 좋은 편이라고 말할 수 없다.
■ 기교가 뛰어난 남성
사실 옷을 입고 있는 남성의 성적인 능력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바지를 벗겨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바로 어디로 직행할 수도 없고. 거기다 아직 대화를 나누어보지 않았을 때는 더욱 그러니 어찌 할 도리가 없지 않은가? 이럴 때 무엇으로 그 남성을 파악할 것인가? 바로 눈이다. 눈을 마음의 창이라 하듯이 인상학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특히 애정에 관한 것은 눈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여기서 설명하려는 남성의 성적인 버릇도 눈의 모양으로 판단할 수가 있다.
■ 눈꼬리가 쳐진 눈
이런 사람은 애정의 표현이 아름답고 헌신적인 것이 특징이다. 다만 상대를 지나치게 생각하여 우유부단한 면도 있다. 기다리던 여성이 지쳐 나가 떨어질 스타일이다. 이 때문에 여성의 기 대에 벗어난 행동을 취하거나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거기다 처진 눈이 가느다란 사람은 색정에 빠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 돈만 생기면 홍등가로 달려가는 버릇도 있으니 이런 남성을 만난 여성은 그 남성의 버릇을 잘 파악할 것이며 혹시 달갑지 않은 병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 눈꼬리가 올라간 눈
이런 남성은 성격적으로 계산적이어서 냉혹한 면이 있다. 즉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전력을 다하나 타인을 위해 무엇인가를 도와주는 일은 절대로 없다. 하지만 남의 신세를 지지 않는 스 타일이기도 하다. 남의 신세를 지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남에게 만약 도움을 주었을 때는 꼭 반대급부를 얻는다. 섹스에 관해서도 자기가 서비스한 만큼 여성도 자기에게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69의 체위를 즐겨하는 스타일. 한편 이 남성은 인물보다는 섹스의 능력을 보고 여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박색인 여자가 이런 남자와 같이 있다, 그 여자는 성적 감도가 대단할 것이다.
■ 쌍커풀이 없는 눈
이런 남성은 소박하여 사람이 좋은 편이다. 냉정한 이성보다는 정에 더 많이 끌린다. 우리나라 남성에 많은 편이다. 섹스 능력에 관해서는 쌍커플의 능력에 비해 몇십배 뛰어나 연구심이 강하다. 실제의 성행위에서도 비디오나 잡지에서 배운기교를 실천해 보려는 곳이 있다. 다만 정이 많다 보니 아내 말고 다른 여자들의 요구도 잘 들어주는 편이다. 그것이 부부싸움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남편은 아내가 왜 그런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 정도다. 단지 소박한 마음에서 정이 많아서 그런 것인데...
■ 쌍커풀의 눈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말하자면 색골의 상. 여성을 사귈 때 섹스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사귄다. 그래서 이런 남성을 만족시키려면 다른 곳에서 예습을 많이 하는게 좋을지도 모 른다. 본인도 섹스를 할 때는 만사 제쳐두고 하는 스타일이며, 특히 야외나 자동차 안 같은 곳에서도 대담하게 일을 벌이니 여성에게 인기가 있다. 이런 남성은 사랑하는 것보다도 사랑을 받으려는 경향이 있어 연상의 여인이 어울리기도 한다. 특히 연상의 여인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에 더 빨리 눈을 뜨게 되니 이런 남성을 잡는 데는 적격이다. 이 남성은 바람도 능하게 핀다. 바람의 목적은 단지 성적인 욕망의 충족이다. 클린턴의 눈을 자세히 보라. 당신의 눈과 닮았다면 당신도 적어도 섹스에서는 클린턴처럼 될 수 있을테니.
■ 왼쪽만 쌍커풀인 눈
이런 상의 남성은 성에 대해 좀 가볍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아주 간단하게 여성을 성적으로 유혹하여 여성을 당혹하게 만드는 수가 있다. 그런가 하면 여성의 유혹에도 쉽게 응 하는 편이다. 눈을 잘 옮기기 쉬워 가볍게 두 여성에게 말을 걸거나 유혹하는 수도 있다. 그것이 성공하건 말건 호색가가 많이 있다. 그런 성격이 결혼 후에도 잘 나타나니 아내 모르게 딴 살림을 하나 정도는 두고 있는 남자들이 이 눈에 많이 있다. 이런 남성의 아내는 스물네시간 남편을 감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편의 소중한 정력과 재산이 엄한 여자에게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 오른쪽만 쌍커풀인 눈
한눈에 싸늘하고 냉정한 형이다. 마음을 열어 사귀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일단 마음을 열어 사랑하는 여성에 대해 서는 아주 부드럽고 성적으로도 헌신적 이다. 그러나 성적인 스테미너는 그다지 기대되질 않는다. 한편 이 남성은 성적에서는 아주 금욕적이다. 군대에 가기 전에 남자들이 흔히 가는 홍등가에도 가지 않는다. 설령 갔다고 해도 얘기만 나누다 나오는 형이라서 괜히 돈만 낭비한 꼴이 되기 쉽다. 사귀는 여성과 결혼 전에는 결코 관계를 갖지 않는다. 그러니 이런 눈의 남성은 숫총각이 많다. 요즘은 사실 천연기념물에 가깝다. 아무래도 숫처녀보다는 숫총각이 더 적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이런 남성이 눈에 띄면 과감히 돌진할 필요가 있다. 숫총각 얻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복권 당첨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데......
■ 삼겹 쌍커풀의 눈
이런 상의 남성은 성적 욕망이 강해 적극적으로 여성을 공략해 간다. 그래서 여성과 섹스를 할 때도 한번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번 하고 5분 쉬고 다시 한번 하고 또 10분 쉬고 다시 한번 하고. 최소한 세번은 해야 직성이 풀린다. 테크닉도 대단하니 이런 남성에게 걸리면 홍콩 독감에 걸린다. 그러나 연애를 하면 바로 달아 오르는 반면, 거꾸로 빨리 식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니 이런 남성과 연애를 했는데 어느날 반응이 이상하다 싶으면 그새 딴 여자가 생긴 것이다. 그 마음을 돌려놓기란 상당히 어렵다. 바로 포기를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몇 여자와 사귀다 다시 찾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완전한 귀향을 뜻하지도 않는다. 다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남자니까. 만날 때 헤어짐을 생각하고 헤어질 때 만남을 생각해야 하는 남자다.
■ 아래 눈꺼풀이 깨끗한 사람
이런 형의 남성은 성적으로 여성을 가장 만족시킬수 있는 타입이다. 아래 눈커플이 약간 깨끗이 떠올라 있는 사람은 길게 끄는 기교와 정력이 있어 여성을 꿈속으로 이끄는 솜씨도 있 다. 섹스에 기교가 있으면서도 아주 담백하니 여성은 그저 황홀할 뿐이다. 거기다 아주 봉사정신이 투철해 여성은 가만히 있기만 하면 저절도 리드를 당하면서 오르가즘을 몇번이고 맛볼 수 있다. 거꾸로 아래로 눈커플이 전혀 없는 사람은 유감스럽게도 약한 경향이 있다. 토끼 같은 남자라서 조루증세가 심할 수 있다. 이런 남자가 그래도 정 마음에 들면 에스에스크림을 살짝 선물할 필요가 있다. 다 당신을 위해서 말이다.
■ 아래 눈꺼풀이 검은 사람
원래 아래 눈꺼풀이 부어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성적 비율의 수치가 강함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래 눈꺼풀이 검고 주름이 많으면 조심해야 한다. 이것은 과로하면 나타나는 몸의 경계 신호이기 때문이다. 성교 자체가 과로의 원인이 되지는 않고 직업이라든지 하는데서 과로를 하는 것이나 늘 과로한 상태로 성교를 하다가 뜻하지 않은 불상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을 해야 한다.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럴 때는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위해 안하는게 상책이다. 또 이 부분의 검은색과 주름이 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이성 관계의 과잉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남성을 만난 여성은 한번쯤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 긴 코의 남성
이성적으로 모든 것을 생각해 여성을 유혹하는 화술도 냉정하고 계산적이며 상당하다. 자기의 성욕을 잘 조절할 수 있어, 눈을 부릅뜨고 여성에게 덤벼드는 일은 죽어도 하지 않는다. 자기 능력의 한도 안에서 여성에게 접근하며 열번까지 도끼질을 할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여성에 대한 인격의 측면은 별로 고려하지 않는다. 버스는 한번 떠나도 다음 버스가 있다고 믿고 있으니 이 남성 에게 실연의 상처는 있을 수가 없다. 한편 정력이 보통 사람 이상이고 기교도 뛰어나, 여성을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 이런 남성에게 한번 빠진 여성은 결코 헤어나오지 못한다. 사귀던 이런 남자로부터 결별을 선언 당하면 술집 등으로 빠질 염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짧은 코의 남성
정에 약하고 감격하기 쉬운 상이다. 성행위에 관해서는 자기 욕망을 조정하지 못하여 여성에게 접근하는 방법도 기교도 서툴다. 단지 아랫도리만 급할 뿐이요 여성은 이에 답하지 않으니 급한 아랫도리를 죽이려고 홍등가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성에 대하여 모성적인 것을 구하는 경향이 있어 홍등가에서도 한번 관계한 여성만을 자주 찾는다. 별데서 다 정조를 지키는 남성. 그러다가 서로 정이 들어 결혼하기도 하니 사랑에는 역시 국경도 없고 귀천도 없다. 거기다 성행위는 여성이 주도 하는 것을 즐겨 체위도 여성의 상위를 좋아하는데 그곳에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여성 상위를 즐겨 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남성을 정복하고 싶은거다.
이런 코의 남성을 알게 되었다면 그 남성의 기벽을 잘 관찰하고 그런 전과가 없다면 모성애로 감쌀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가정에는 아주 충실할 것이고 또 출세 면에서도 남들한테 결코 뒤떨어지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四柱.觀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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