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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처시하
    ▦유머,엽기 2008. 2. 27. 11:32


    ▒ 엄처시하

    엄처시하,
    자칭, 타칭 공처가 맹구씨,
    아내의 쇼핑에 들러리로 나섰는데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보니
    호랑이 같은 마누라를 잃어버렸더라.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아내의 모습을 도무지 �을길이 없고
    집에가서 된통 당할일을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더라.



    그때,
    퍼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앞을 지나가는 쭉쭉빵빵
    섹씨한 여인을 불러 세워놓고

    "저..............제가요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단 몇분만 저랑 이야기좀 하실래요?"

    "네?...무슨.....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왜 저하고?...."

    "울 마누라가 말입니다.
    다른 여자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아주 귀신같이 나타나거든요!"







    ▒ 확실한 처방전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약국을 �은 여자,
    약사에게 비소를 달라고 주문 했다

    "비소요?
    그건 독극물인데 어디에 쓰실 건가요?"

    여자는 약사를 한번 훑어보더니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예? 어찌 그리 험한 말을.....
    그런 목적이라면 절대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꺼낸 사진 한장을
    약사의 눈앞에 들이 밀었는데...

    그 사진은 약사의 아내와 그녀의 남편이
    키스 하는 장면을 촬영한것이었다.

    사진을 보던 약사,
    얼굴이 벌겋게 상기 되면서....

    "이런...!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 당장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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