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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꿀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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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Scutellaria baicallensis Geor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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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
속썩은 풀, 조금, 고금, 편금, 원금, 경금, 자금, 공장, 부장, 황문, 인두, 순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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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약명 |
황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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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
중국, 시베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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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부위 |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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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살이풀로서 네모진 줄기는 30～60㎝ 정도로 자라며 담녹색 바탕에 갈색 세로줄 무늬가 있다. 뿌리는 겉껍질이나 속살 모두 황갈색을 띠고 원줄기에서 나오는 가지와 가지에서 다시 발생되는 가지가 많으며 30～50개의 마디가 있는데 이들 사이의 간격은 1.5㎝ 정도이다.
마주난 잎은 길이 4.5㎝, 나비 8㎜의 바소꼴로 밋밋한 가장자리를 갖고 있다. 하면에는 선점이 있고 잎맥은 가운데와 옆으로 뻗어 날개모양을 하고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0.2～0.3㎝로 짧은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은 작아지고 가운데 잎맥은 잎의 뒷면으로도 볼록하게 돋아 있다.
7～8월에 피는 자주빛의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한 쪽으로 치우쳐 총상화서를 이룬다. 꽃들은 마주보고 매달리는 양성화로서 암술머리는 바늘모양인데 끝이 안으로 구부러져 있다. 홍남색의 꽃부리는 길이 1.5～2.5㎝의 양순형으로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며 작은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강하고 2개는 약간 퇴화되었으며 1개의 암술과 4개의 깊게 갈라진 씨방이 있다. 녹색의 꽃받침은 종형으로 백색의 긴 유모가 있고 둘로 갈라져 통의 크기가 0.4×0.3㎝ 정도이고 꽃이 떨어지면 폐쇄되어 종자를 속에 갖는다. 딱딱한 껍질에 쌓여 있는 열매는 수과로서 한 깍지당 흑색을 띤 다각형의 4개 정도의 종자를 맺는데 10월에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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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쓰고 성은 한한데 flavonoid carthamin, isocarthamin, baicalin(4.3%), baicalein, wogonin(0.5%), Wogonoside(wogonin-n-glucuronide), oroxylin-A, oroxylin-A-glucuronide, scullcapflavone I, scullcapflavone Ⅱ, koganebananin 기타 phytosterols로서 β-sitosterol, ㎝pesterol, stigmasterol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으로는 해열작용, 이뇨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혈압강하작용, 혈당상승작용, 이담작용, 장관운동억제작용, Anaphylaxis 작용 등이 있다.
목욕탕의 향료로도 쓰이며 햇볕에 말린 뿌리를 농혈, 복통, 오림, 악창, 해열, 소염, 치질, 안태, 지혈, 황달, 단독, 식욕부진, 구토, 복통 항진균, 동맥경화성 고혈압, 지사제 등에 약재로 쓰고 뿌리는 한방에서 소염, 해열약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조제시 건재는 충실하고 쓴맛이 강한 것이 우량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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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나 건조한 마사질의 산기슭에서 잘 자라는데 중남부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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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심이 깊고 유기물이 많으며 물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이나 질참흙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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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 식물원 혹은 종묘상에서 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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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순경 30×10㎝의 적정재식거리고 파종하고 파종 후 2～3주일 내외가 되면 출현하게 된다. 밴 곳은 김매기 때 솎아내어 결주된 곳에 옮겨 심고 8월 중순 이후(꽃피기 직전) 원줄기 꼭대기에서 10㎝ 정도만 남기어 잘라준다. 이렇게 하면 종자 생산으로 인한 영양손실을 억제하고 도복 피해를 방지하며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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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줄기와 잎이 마르면 2～3년생의 줄기를 베어 낸 다음 뿌리를 캐내어 씻어서 건조시킨다. 이후 칼로 겉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다시 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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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가늘고 수량성이 낮아 재배적 가치가 낮은「감숙황금(Scutellaria rehderiana DIELS)」의 뿌리도 같은 용도로 쓰고 있다고 한다. | |
